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오늘의 세계를 빚어낸 발명의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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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30
Pages/Weight/Size 135*210*30mm
ISBN 9788934943358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우리가 만든 것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만들어온 역동적인 물질의 문화사

- 스미스소니언매거진 최고의 과학책
- 아마존 최고의 과학책

“지금과 같은 격변의 시기에 읽어야 할 책”_에드 용, 퓰리처상 수상 작가


신재료로 만들어진 현대의 물건들이 어떻게 우리의 감각과 정신을 변화시켰는지 살펴보는 책. 어떻게 시계는 우리의 수면패턴을, 철도는 국가라는 개념을, 전보는 문체를, 사진필름은 차별적인 제도를, 전구는 생태계를, 하드디스크는 정보의 형태를, 실험기구는 과학 연구를, 실리콘 칩은 뇌의 배선방식을 바꾸었을까? 새로운 인공물질에 대한 필요부터 의도하지 않았던 신기술의 편향까지, 우리의 삶을 빚어온 살아 있는 물질의 문화사.
Contents
서문

1. 교류하다
루스와 아놀드 | 옛날의 잠 | 벤저민 헌츠먼의 시계 | 흔들거리는 광석 | 알베르트와 루이

2. 연결하다
연결 장치 | 베서머의 화산 | ‘사실상’ 강철을 만든 사람 | 강철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켰나 | 짜깁기로 탄생한 휴일

3. 전달하다
때늦은 소식 | 번개를 전송하다 | 대통령 병상 옆의 세계 | 간결하게

4. 포착하다
말에 대한 의문 | 우울한 목사 | 노출 부족 | 포착되다

5. 보다
매혹적인 여름밤 | 마법사의 빛나는 아이디어 | 자연광의 보이지 않는 손 | 탄광 속의 반딧불이

6. 공유하다
나사의 골든 레코드 | 에디슨의 소리를 잡는 꿈 | 서해안의 과학자들

7. 발견하다
과학의 전리품 | 유리를 통해 어렴풋이 | J. J. 톰슨의 광선총

8. 생각하다
구글 뇌 | 찻주전자 손잡이와 속옷 와이어 | 장의사의 비밀 | 고든 틸 | 뇌를 바꾸다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인용 허가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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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아이니사 라미레즈,김명주
재료과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브라운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재료과학 및 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에 다니면서 〈타임〉 워싱턴 DC 지국 과학 특파원으로 일했고, 졸업 후 벨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예일 대학 기계공학 및 재료과학부 부교수, MIT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젊은 혁신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물리학회, 미국 국립과학재단, 앨프리드 슬론 재단, MIT 등에서 수여하는 상을 여럿 받았다. 뉴저지, 보스턴, 캘리포니아의 과학관과 하워드 대학 재료 센터 등에서 자문을, 코네티컷주 교육협회에서 이사를 맡았다. 팟캐스트 〈사이언스 언더그라운드〉를 비롯해 과학 대중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했고, 〈사이언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와 방송에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 《뉴턴의 축구》(공저)와 《우리의 과학을 구하라》가 있다.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은 “물질과 인간이 서로의 형태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토대로, 역사 속에서 물질 재료가 우리를 어떻게 빚었는지 탐구”하고자 쓴 책이다. 또 기존의 과학사에서 조명받지 못했으나 현대를 만드는 데 중요했던 역사적 장면들도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우리가 사는 시대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재료과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브라운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재료과학 및 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에 다니면서 〈타임〉 워싱턴 DC 지국 과학 특파원으로 일했고, 졸업 후 벨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이후 예일 대학 기계공학 및 재료과학부 부교수, MIT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젊은 혁신가 10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물리학회, 미국 국립과학재단, 앨프리드 슬론 재단, MIT 등에서 수여하는 상을 여럿 받았다. 뉴저지, 보스턴, 캘리포니아의 과학관과 하워드 대학 재료 센터 등에서 자문을, 코네티컷주 교육협회에서 이사를 맡았다. 팟캐스트 〈사이언스 언더그라운드〉를 비롯해 과학 대중화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했고, 〈사이언스〉를 비롯한 여러 매체와 방송에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 《뉴턴의 축구》(공저)와 《우리의 과학을 구하라》가 있다.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은 “물질과 인간이 서로의 형태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토대로, 역사 속에서 물질 재료가 우리를 어떻게 빚었는지 탐구”하고자 쓴 책이다. 또 기존의 과학사에서 조명받지 못했으나 현대를 만드는 데 중요했던 역사적 장면들도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으로 우리가 사는 시대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