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 잘사는법 시리즈 41번. 프랑스에는 프렌치프라이가 없다? Fench Fries에서 frence는 프랑스라는 나라 이름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감가를 길게 자른 모양을 뜻하는 영어이다. 그래서 벨기에는 감자튀김의 원조를 자기들이라고 주장한다는데... 신비롭고 흥미있는 감자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밝힌다.
신개념 실용서인 "잘먹고 잘사는법" 시리즈 소개
그 어떤 것도 내 인생보다 값진 것은 없다. 건강, 취미, 운동, 리빙 등 잘먹고 잘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문화 트렌드를 담았다. 나만의 안정된 삶을 꿈꿀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 시리즈이다. 문고판형 (12cm*18cm)
모든 시리즈는 국내 필자가 직접 발로 뛰며 기록한 것으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생생하게 조명하기 위해 우리손으로 만든 종합 실용 시리즈이다.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생활 철학의 깊이를 더해주도록 구성되었다. 각 시리즈는 101가지 항목으로 독자가 알아야할 전문지식을 정리하였다. 각 항목은 실생활에서 당장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 혹은 정보만을 집어 알려준다. 또한 100여컷의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가 컬러 감각에 맞게 배치된 올컬로로 구성된 편집방식을 택했다. 건강, 취미, 리빙, 여성, 여성, 음식 등의 6개의 카테고리에 맞추어 시리즈가 구성되어 있다.
Contents
Part 1 감자를 알고싶다
01. 감자의 현대적 가치
02. 인류의 역사를 바꾼 감자
03. 감자의 어원
04. 척박한 땅의 황금알
05. 각 대륙의 감자생산현황
Part 2 역사 속의 감자
06. 안데스의 보물
07. 유럽으로 건너간 감자
08. 환영받지 못한 불운의 감자
09. 루이 16세가 사랑한 관상용 화초
10. 아일랜드를 무너뜨린 감자 기근
11. 독일과 프러시아의 감자사랑
12. 프랑스의 감자 전도사,파르망티에
13. 신세계로 되돌아간 감자
14. 전쟁 속에 성장한 감자
15. 아시아의 감자 역사
16. 한국의 감자 역사
17. 21세기 우주감자
Part 3 여러 나라의 감자이야기
18. 감자의 고향,페루
19. 감자의 대국,미국
20. 스페인 감자요리
21. 아일랜드의 감자사랑
22. 감자요리를 예술로 바꾼 프랑스
23.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독일감자
24. 빵을 이긴 감자의 나라,영국
25. 세계 최대 감자 생산지,아시아
26. 강원도의 힘,한국감자
27. 북한감자와 요리
Part 4 나라별 감자요리
28. 인류 최초의 냉동건조 감자(츄노)
29. 프랑스vs벨기에(프렌치프라이)
30. 손쉽게 즐기는 간식(포테이토칩)
31. 최고의 아침식사(해시프라운)
32. 추수감사절의(매세포테이토)
33. 유태인의 감자팬케이크(랏키)
34. 이탈리아의 전통요리(뇨키)
35. 스위스 최고 감자요리(뢰스티)
36. 스칸디나비아인의 생명수(아쿠아비트)
37. 한국의 전통 별미(감자 막가리만두)
38. 감자로 만든 이색 디저트
Part 5 감자의 성분과 효능
39. 감자의 영양성분
40. 감자는 알칼리성
41. 감자와 솔라닌
42. 장수의 비밀을 간직한 감자
43. 감자와 비타민
44. 성인병 예방에 뛰어난 감자
45. 각광받는 다이어트
46. 피부미용에 탁월한 감자
47. 감자와 민간요법
Part 6 감자상식
48. 감자와 고구마는 사촌간?
49. 좋은 감자를 구별하는 방법
50. 감자를 오래 저장하는 방법
51. 꺾은 감자가 갈색으로 변하는 이유
52. 감자의 재미난 쓰임새
53. 세계 속의 감자축제
54. 한국의 감자축제
55. 작품 속의 감자이야기
56. 최초의 광고모델 장난감 포테이토 헤드
57. 감자에 대한 오랜 편견이 낳은 말들
Part 7 감자의 종류와 특성
58. 감자 분류 방법
59. 분질감자와 점질감자
60.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는 흰감자
61. 귀족들이 즐겨먹던 자주감자
62. 껍질째 먹는 불은감자
63. 감자의 대부,미국의 러셋감자
64. 한국 감자의 종류
65. 요리하기 편리한 감자 가공제품들
서른이 되던 해, 새로운 인생을 찾고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에 디자인 공부를 하러 갔다가 우연한 기회에 요리학교 California Culinary Academy 입학 모집 공고를 보게 되었다. 마치 운명처럼 이끌려 그곳에서 요리를 배우게 되었고 제법 시간이 흘러 요리 초보 티를 벗게 된 후에는 여러 나라를 다니며 각 나라의 많은 요리를 체험했다.
채식주의자인 미국인 친구 덕분에 자연식을 접하면서 관련요리를 두루 섭렵하게 되었다. 처음엔 밥 한 끼 먹는데 유난히도 까다롭다고 생각했지만 친구의 음식을 맛보면서 점차 자연스럽게 채식 문화, 자연식 문화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자연식 요리도 이렇게 맛있구나!’를 깨닫게 된 후 이토록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혼자서만 즐기기 아까워 자연식 음료와 베이킹을 테마로 한 스튜디오 겸 카페 ‘쿡앤북’을 열었다. 홍대 뒷골목에 숨어 있는 카페는 건강한 음식에 목마른 사람들의 아지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파티회사 ‘차림’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겸 파티플래너로 활동했다. 지은 책에는 『잘 먹고 잘 사는 법』 시리즈 ‘감자’편과 『쿡앤북의 달콤한 자연식 베이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