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부산장신대학교의 두 교수가 함께 출간한 책으로 김정훈 교수가 시편 120-134편의 순례시편을 풀이하고 그 글을 읽은 이경면 교수가 사진과 사진이야기를 붙여 구성되었다. 일반적인 주석과는 다르게 가상의 순례자를 상정하여 순례시편의 흐름에 따라 순례자의 여정을 서술하여 마치 독자가 순례자와 순례길을 함께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어렵지 않고 마음에 울림을 주는 주석의 참신한 구성과 그에 어울리는 사진과 묵상 글들을 통해 독자들은 순례길을 동행하며 하나님이 깨닫게 하신 샬롬을 공동체에서 회복하고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일러두기
차례
프롤로그
제1장 속마음 들여다보기 (시편 120편)
제2장 뜻하지 않은 소중한 만남 (시편 121편)
제3장 내가 가는 그곳, 기억과 기대 (시편 122편)
제4장 우리에게 은혜 베푸실 때까지 (시편 123편)
제5장 하마터면 (시편 124편)
제6장 산속에서 (시편 125편)
제7장 회복을 꿈꾸며 (시편 126편)
제8장 고향 생각 (시편 127편)
제9장 행복-복-평화 (시편 128편)
제10장 지붕에 난 풀 (시편 129편)
제11장 당신께 용서함이 있기에 (시편 130편)
제12장 젖 뗀 아이 (시편 131편)
제13장 마침내 시온에서 (시편 132편)
제14장 한데 어울려 사는 것 (시편 133편)
제15장 이제 다시 삶 속으로 (시편 134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