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생활의 비밀

그들은 왜 나를 수집하는가?
$14.90
SKU
978893400402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05/30 - Wed 06/5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05/27 - Wed 05/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3/11/05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88934004028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당신을 알고 싶어요!
왜?


지금까지 개인정보라고 하면 주민등록번호나 집 주소, 전화번호, 인터넷 댓글 등 존재를 인식하기 쉬운 것들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개인정보의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정보들을 수집한다. 당신의 모든 움직임과 흔적, 생각, 취향 등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이 ‘가치 있는’ 정보가 된다. 시시콜콜한 정보가 모두 기록된다. 정보를 수집당하는 사람들이 ‘정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수집한다. 혹자는 ‘그냥 놔두면 쓰레기로 버려질 것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누가, 왜, 마음대로 ‘당신의 개인정보’를 재활용한다는 것인가? 사생활의 기본은 자신의 개인정보다. 당신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하라!
Contents
저자의 말
프롤로그 더 이상 ‘사적’이지 않은 사생활

part01 주민등록번호의 비밀
개인정보의 ‘허브’ 주민등록번호
황당한 주민등록번호의 기원
주민등록번호의 폐기가 논의되는 이유
세계 어디에도 없는 주민등록번호제도

part02 CCTV에 대한 끝없는 논쟁들
우리의 24시간을 감시하는 CCTV
CCTV가 등장하게 된 이유
CCTV가 범죄를 막을 수 있을까
‘카메라 앞에 선 인간’의 탄생
누가 CCTV를 이용하는가
CCTV가 된 인간

part03 스스로 사생활을 노출하게 하는 SNS의 위력
내가 모르는 내가 존재한다
디지털 시대의 프라이버시
네트워크 세상에서 나를 지워달라

part04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LBS는 알고 있다
위치 추적에 대한 인간의 욕망
위치정보가 돈을 벌어주는 시대
기업의 새로운 돈맥이 된 LBS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은 LBS

part05 빅데이터와 빅브라더의 출현
빅데이터, 모든 정보는 한 곳으로 모인다
빅데이터를 독점하는 빅브라더의 재림

에필로그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현실이 될 것인가
Author
김주완,이승우,임원기
한국경제신문사 기자.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사 증권부 기자로 기자 생활을 시작, IT모바일부, 정치부, 산업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2007년 5월부터 블로그 ‘임원기의 인터넷 인사이드’를 운영하며 지면을 빌어 다 담을 수 없었던 인터넷·게임 산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2007년 IT모바일부 기자로 일하며 벤처 업계의 변화와 NHN의 상장, 지식검색,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네이버, 성공 신화의 비밀≫을 집필했고, 스티브 잡스의 발자취를 좇다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다룬 ≪스티브 잡스를 꿈꿔봐≫를 2011년에 펴냈다. 이 밖에 ≪멀리 보면 길을 잃지 않는다≫, ≪어제를 버려라≫, ≪LINEを生んだNAVERの企業哲?≫ 등의 책을 썼다.
한국경제신문사 기자.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사 증권부 기자로 기자 생활을 시작, IT모바일부, 정치부, 산업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2007년 5월부터 블로그 ‘임원기의 인터넷 인사이드’를 운영하며 지면을 빌어 다 담을 수 없었던 인터넷·게임 산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2007년 IT모바일부 기자로 일하며 벤처 업계의 변화와 NHN의 상장, 지식검색,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네이버, 성공 신화의 비밀≫을 집필했고, 스티브 잡스의 발자취를 좇다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다룬 ≪스티브 잡스를 꿈꿔봐≫를 2011년에 펴냈다. 이 밖에 ≪멀리 보면 길을 잃지 않는다≫, ≪어제를 버려라≫, ≪LINEを生んだNAVERの企業哲?≫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