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관』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해군 잠수함대에서 복무한 헤르베르트 A. 베르너의 회고록으로,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1941년부터 종전까지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베르너는 대서양전투가 한창이었던 1941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잠수함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신임 사관후보생으로 유보트 승조원이 된 그는 당시 유보트 작전을 전개한 대서양과 영불 해협, 북해, 발트 해, 지중해와 노르웨이 해 등을 항해하며 대서양전투를 겪게 된다.
Contents
서문_같은 시대를 겪은 한 미국인의 평가
저자 서문_유보트함대의 비극과 잠수함전의 실상
역자 서문_한 생존자가 남긴 이야기
해제_대서양전투를 보는 또 하나의 생생한 시점
제1부 영광의 시기
기다림
악운
첫 사냥
위기일발
로리앙
삶과 죽음 사이
영광의 시기
전출
U-230
제2부 우리 머리 위의 지옥
브레스트
암흑의 5월
장기휴가
죽음의 계곡
옛 영광
깡통들이 함께하는 지옥
가라앉는 운명
지브롤터 돌파
죽어 버린 도시
제3부 재난과 패배
늙은 짐말
폭풍 전야
D-day
사망통지서
브레스트의 종말
마지막 잠수함
악전고투
사자와의 재회
강철의 관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