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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1944년 6월 6일, 세상에서 가장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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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370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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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1/07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88933706855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오늘날 널리 쓰이는 디데이(D-Day)와 에이치아워(H-Hour)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결정적인 작전이었으며, 전쟁을 통틀어 가장 극적인 장면이 담긴 것으로 유명하다. 디데이라는 단어를 만든 것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지만, 이 단어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59년에 코넬리어스 라이언이 쓴 <디데이-1944년 6월 6일, 세상에서 가장 긴 하루>가 큰 성공을 거둔 뒤부터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다룬 책들 가운데 으뜸가는 고전으로 꼽히는 이 책은, 단순히 전쟁사라기보다는 전쟁을 몸으로 치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낯선 전장에 몸을 던진 연합군 군인들의 이야기, 침공하는 연합군에 맞서 싸운 독일군 군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히틀러의 도박을 끝내려 시작된 디데이 한복판에 있었던 프랑스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상륙작전 현장에 있던 수많은 군인의 경험과 각종 공식 기록을 박진감 넘치는 필력으로 담아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준비 과정부터 실시, 그리고 영향에 이르기까지 연합군과 독일군의 입장을 모두 반영해 현장감 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이 책은 시간이 한참이나 흐른 지금도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Contents
책을 옮기며
자료 목록
주요 인물

프롤로그: 노르망디 침공이 결정되기까지
서문: 디데이, 1944년 6월 6일 화요일

Ⅰ. 기다림
1944년 6월 4일, 평화롭지만 암울한 일요일 아침
롬멜, 고민 끝에 휴가를 내다
롬멜의 확신
보헤미아 출신 상병의 고집
독일군, 연합군 침공 예보를 감청하다
롬멜은 떠나고 아이젠하워는 중대 결정을 내리다
연합군 선단, 프랑스를 바로 앞에 두고 방향을 돌리다
디데이가 연기된 것을 모르고 대기 중인 X23
계속 새어 나가는 비밀
‘지상 최대의 작전’, 디데이가 결정되다
오늘도 우리는 대기 중
레지스탕스, 소리 없이 치열한 전쟁을 벌이다
연합군, 마지막 만찬을 들다

Ⅱ. 밤
햄과 잼
대체 무슨 일일까?
선도병들, 시간과 싸우다
적진 한가운데로
전쟁의 안개 속을 헤매는 독일군 지휘관들
독일군, 생트-메르-에글리즈와 통신이 끊어지다
X23, 연합군 함정을 위해 불을 밝히다
직접 와서 두 눈으로 한번 보라고!

Ⅲ. 디데이
새로운 새벽이 열리다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시키는 대로 하라고!
곧 해방이 될 거야!
마침내, 긴장이 깨졌다
노르망디로 진격!
포탄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드디어 도착한 증원군
세상에서 가장 긴 하루가 끝나고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다

에필로그: 디데이 이후

디데이 사상자
디데이 참전자 명단
감사의 말
The Longest Day의 유산
참고문헌
찾아보기

Author
코넬리어스 라이언,최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