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법과 관련된 정보는 그 양과 내용이 일반 독자들이 접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 국가와 기업, 개인의 눈을 흐리게 하여 올바른 경제적 개념 확립을 어렵게 할뿐만 아니라 그 정보 또한 복잡하다. 이러한 까닭으로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국제경제의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저자 고무로 노리오는 국제경제법을 좀더 대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국제 경제법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고, 국제경제와 관련된 정보를 보다 정확히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국제경제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국제경제법이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체험하게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