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연필이 된 성녀 마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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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4/30
Pages/Weight/Size 170*250*20mm
ISBN 9788933112427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시성을 계기로 새롭게 개정



마더 데레사 수녀의 생애를 사실성에 근거하여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엮은 어린이를 위한 성인전이다. 그의 시성을 계기로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몽당연필이 된 마더 데레사」는 초판 13쇄를 끝으로「몽당연필이 된 성녀 마더 데레사」로 제목을 바꾸어 개정했다. 용어 설명과 사진 등을 넣어 재미를 더했고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도록 새롭게 꾸몄다.



성녀 마더 데레사를 만나고픈 어린이에게



이야기 구성은 리사라는 한 어린이와 마더 데레사의 만남으로 시작하여 마더 데레사가 자신의 삶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전체 9장으로 되어 있다.



마더 데레사는 어린시절부터 신앙 깊은 어머니에게서 신앙과 남을 돕는 일의 가치를 배우며 자랐다. ‘신우회’라는 신심단체에 가입하여 선교에 대해 공부하며 신앙을 튼튼히 키웠고, 수녀가 되어 가난한 이들을 돌보라는 부르심을 받아 수도성소의 꿈을 키웠다.



열여덟 살에 교육 사업을 하는 로레타 성모 수녀회에 입회하여, 인도 콜카타의 선교사로 파견되어 성 마리아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교육 사도직을 하였다. 콜카타의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비참한 상황 앞에서 가슴 아파하는 도중 수도원과 학교를 떠나 거리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하라는 하느님의 새로운 부르심을 받는다.

이미 종신서원을 했기에 어려운 절차를 거쳐 로레타 성모 수녀회를 떠나 ‘사랑의 선교회’라는 새 수도회를 설립하여 콜카타의 가난한 거리에서 자신의 소명을 살아간다. 주위 사람들의 반대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느님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의 힘으로 버려진 아이들과 나환자, 에이즈 환자, 임종자 등 버려지고 잊힌 이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다.

노벨 평화상을 받지만 그 영예와 상금마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돌린다. 사랑의 본보기가 된 그의 삶을 따르려는 사람이 지금도 줄을 잇고 있다. 인기 아동문학가 고정욱 선생의 생동감 넘치는 필체와 박승범 선생의 섬세한 일러스트가 감동을 더한다.



Contents
작가의 말
1. 도망친 소녀
2. 선풍기도 없는 수녀원
3. 아녜스야, 수녀가 되거라
4. 꺽을 수 없는 결심
5. 봉사를 시작하다
6. 졸업한 제자가 찾아오고
7. 죽어 가는 사람들을 위한 집
8. 노벨상을 받다
9. 리사에게 전하는 말
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이렇게 사셨어요
Author
고정욱,박승범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