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고 싶은 명작 제 11권 『성인 지옥에 가다』. 절박한 지경에 내몰린 가난한 이들에게 교회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어떻게 그리스도를 보여주어야 하는지, 어째서 복음이 힘이 있고 살아 있다는 것인지 등의 내용을 담은 소설형식을 빌린 영적 도서이자 신학서이다. 고약한 인물이나 가슴 아픈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지만 모두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시선을 통해 따뜻하게 담아냈다.
Contents
머리말
클레망 영감이 들어왔을 때
너의 사명이 시작되다
마른 이삭
너흐와 함께
남을 위한 사제
겟세마니의 밤
참된 행복
카타콤
출발
은방울꽃
한 마리 가엾은 양까지
아버지의 집
낯익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