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 문학론

$27.00
SKU
9788932907475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7/03/25
Pages/Weight/Size 162*224*35mm
ISBN 978893290747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20세기 세계 문학에서 가장 고독하고 난해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카프카의 문학 세계를 해설한 책. 장편 소설 『성』, 『소송』, 『아메리카』 외에도, 작품집으로 묶이지 않은 형태의 중단편 30여 편, 그리고 카프카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수많은 <미니 픽션>, <잠언>, <편지>, <일기>에서 카프카의 문장을 발췌하여 분석한다.

카프카의 생애와 문학적 배경에서 시작해 그의 문학이 어떠한 내용으로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살펴보고,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외> 개념을 면밀히 검토하며, 주요 단편에 대한 다층적인 분석까지, 카프카와 카프카 문학에 대한 전반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제1장 카프카의 인물적 배경
Ⅰ. 표현주의 작가
Ⅱ. 작가의 자기 투영
Ⅲ. 카프카의 민족성과 종교성
Ⅳ. 카프카의 여성관

제2장 카프카 문학의 구성 분석
Ⅰ. 카프카의 언어
Ⅱ. 비유와 상징
Ⅲ. 동일 시점
Ⅳ. 작품의 익명성
Ⅴ. 시작은 있고 끝이 없는 문학

제3장 카프카 문학의 내용 분석
Ⅰ. 역설적 순환
Ⅱ. 작품의 변증법적 분석
Ⅲ. 꿈같은 초현실적 문학
Ⅳ. 작품의 시간성
Ⅴ. 실존주의적 개념

제4장 카프카 문학의 소외 개념
Ⅰ. 작가적 배경
Ⅱ. 이념적 배경
Ⅲ. 주체의 객체화
Ⅳ. 개인과 조직의 대립
Ⅴ. 세계 상실의 비극
Ⅵ. 법의 소외적 개념

제5장 부친의 문학적 수용
Ⅰ. 문학에서 부친 콤플렉스
Ⅱ.『부친에게 드리는 서신』에서 부친상
Ⅲ.『유형지에서』에서 카프카의 희망과 불안
Ⅳ.『유형지에서』에서 아들로서 희망과 불안
Ⅴ.『유형지에서』에서 언어와 의사 소통

제6장 카프카 문학의 신화적 분석
Ⅰ. 신화의 개념
Ⅱ. 카프카의 신화 이론
Ⅲ. 작품의 신화적 분석
Ⅳ. 인간과 동물의 신화적 변신

제7장 주요 단편 분석
Ⅰ. 진정한 길은 어디를 지나는가?
Ⅱ.『비유에 관하여』
Ⅲ.『방해된 사원 건설』
Ⅳ.『신임 변호사』
Ⅴ.『도시 문장(紋章)』
Ⅵ.『낡은 쪽지』
Ⅶ.『황제의 칙명』
Ⅷ.『포세이돈』
Ⅸ.『프로메테우스』
Ⅹ.『사이렌의 침묵』

카프카의 생애와 문학
프란츠 카프카 연보
작품성립 년표
참고 문헌
찾아보기
Author
안진태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16년 정년 퇴임 후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 문학과 사상』, 『독일 제3제국의 비극』, 『역사적인 민족 유대인』, 『아리스토파네스의 성(性)의 기법』, 『토마스 만 문학론』, 『카프카 문학론』, 『괴테 문학의 신화』, 『괴테 문학의 여성미』, 『베르테르의 영혼과 자연』, 『파우스트의 여성적 본질』, 『신화학 강의』, 『독일 담시론』, 『괴테 문학 강의』, 『괴테 사전』(공저) 등의 국문 저서와 Otliche Weisheit Tiefenpsychologie und Androgynie in deutscher Dichtung(Peter Lang 출판사), Mignons Lied in Goethes Wihelm Meister(Peter Lang 출판사) 등의 독문 저서가 있다. 「엘렉트라 신화의 문학적 수용」, 「헤르만 헤세의 문학에서 니이체 사상」, 「헤세의 『황야의 이리』에서 에로스와 입문 과정」 외 다수의 논문을 썼고, 『소들의 잠』, 『저녁 바람은 차갑다』 등을 우리말로, 김동인의 『감자』를 독일어로 옮겼다. 2003년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16년 정년 퇴임 후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년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 문학과 사상』, 『독일 제3제국의 비극』, 『역사적인 민족 유대인』, 『아리스토파네스의 성(性)의 기법』, 『토마스 만 문학론』, 『카프카 문학론』, 『괴테 문학의 신화』, 『괴테 문학의 여성미』, 『베르테르의 영혼과 자연』, 『파우스트의 여성적 본질』, 『신화학 강의』, 『독일 담시론』, 『괴테 문학 강의』, 『괴테 사전』(공저) 등의 국문 저서와 Otliche Weisheit Tiefenpsychologie und Androgynie in deutscher Dichtung(Peter Lang 출판사), Mignons Lied in Goethes Wihelm Meister(Peter Lang 출판사) 등의 독문 저서가 있다. 「엘렉트라 신화의 문학적 수용」, 「헤르만 헤세의 문학에서 니이체 사상」, 「헤세의 『황야의 이리』에서 에로스와 입문 과정」 외 다수의 논문을 썼고, 『소들의 잠』, 『저녁 바람은 차갑다』 등을 우리말로, 김동인의 『감자』를 독일어로 옮겼다. 2003년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