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주보선

삶으로 선교를 보여 준 한 의료선교사의 삶과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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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20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32819372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한
의사 주보선을 기억하며 기록하다!

“이 책은 평생 속이지 않는 것에 소망을 두었던 귀한 의료선교사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김창환(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김철승(예수병원 병원장), 이대행(선교한국 사무총장), 조계영(한국누가회 선교부 사무국장), 조샘(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지성근(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추천!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한 의료선교사의 삶과 유산에 관한 이야기다. 그의 이름은 주보선, 중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의사가 되었고, 1967년부터 1988년까지 한국의 전주 예수병원에서 선교의 삶을 살았다.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그를 기억하는 제자들이 있다. 그의 어떤 모습이 제자들의 가슴에 잔잔하면서도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겼을까? 이 책은 주보선의 삶의 조각들을 찾아 모으고 이어서 그의 생애를 그려 봄으로써, 1960년대 한국의 의료 여건에 맞춰 가르치고 전파하고 고치는 일을 하면서 ‘삶으로서의 선교’를 몸소 실천한 그의 삶을 추모한다. “가시적 업적을 중시하고 영웅적 선교를 기대하며 우러러보던 시대에 주보선은 아무것도 남긴 것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그는 이미 ‘삶으로서의 선교’ 개념이 등장한 미래를 살았던 것이다.” _서문에서
Contents
서문
들어가는 이야기

1부 1923년 3월 27일-2015년 9월 30일, 나의 인생 이야기

변화와 혼란의 시대를 관통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나의 조상
부모님과 우리 네 형제
아버지와 새어머니
충칭에서의 생활
베일러 베어스, 내가 왔다!
하늘에서 맺어 준 짝
선교 여정의 시작
예수병원에서의 첫 번째 임기
다섯 자녀와 장인을 동반한 두 번째 임기
큰아들의 암 투병으로 시작한 세 번째 임기
21년간의 섬김, 그리고 정년

2부 너무 평범해서 특별했던, 그의 인생 이야기

장벽을 넘어서
부르심, 준비, 이별
선교사로서의 삶
아내와 자녀들의 회고
선교사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

3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

세심하고 성실한 고품격 진료
생명 존중과 당당함이 어우러진 의료인의 태도
기독 의사의 정체성을 세워 준 성경 공부
합리적 사고를 통한 조화로운 인간관계
섬기는 삶, 단순한 삶

4부 계속되는 아름다운 삶과 영향력

세월을 넘어선 사랑의 교류
하늘나라 입성을 환송하다
아름다웠던 생애를 추모하고 축하하다

5부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남긴

삶으로 모범을 보여 준
삶으로서의 선교
선교적 삶을 사는 제자들

주보선을 기억하며
주보선 연표
Author
김민철
내과 전문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의료병원인 예수병원에서 내과 수련을 받는 동안 주보선 선교사의 가르침을 받았고, 예수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2004-2010년). 미국 MD앤더슨암센터(1992년), UAB호스피스완화센터(2011년)에서 연수했으며, 현재 대자인병원에서 완화 호스피스 케어에 관심을 두고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1994년 르완다 내전으로 난민이 발생하자 3개월간 긴급의료구호를 떠났는가 하면, 나이지리아에서도 의료선교사로 일했다(2000-2004년). 한국누가회(CMF) 이사장,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생명윤리 객원교수로 일했으며, 현재 인터서브코리아 이사장이다. 저서로 『성경의 눈으로 본 첨단의학과 의료』(아바서원)가 있고, 『상처받은 세상, 상처받은 치유자들』(IVP) 외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내과 전문의.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의료병원인 예수병원에서 내과 수련을 받는 동안 주보선 선교사의 가르침을 받았고, 예수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2004-2010년). 미국 MD앤더슨암센터(1992년), UAB호스피스완화센터(2011년)에서 연수했으며, 현재 대자인병원에서 완화 호스피스 케어에 관심을 두고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1994년 르완다 내전으로 난민이 발생하자 3개월간 긴급의료구호를 떠났는가 하면, 나이지리아에서도 의료선교사로 일했다(2000-2004년). 한국누가회(CMF) 이사장,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생명윤리 객원교수로 일했으며, 현재 인터서브코리아 이사장이다. 저서로 『성경의 눈으로 본 첨단의학과 의료』(아바서원)가 있고, 『상처받은 세상, 상처받은 치유자들』(IVP) 외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