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에 참여하다

성례전적 존재론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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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281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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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26
Pages/Weight/Size 147*220*30mm
ISBN 9788932818351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오래되었으나 참신한 전통,
잃어버린 성례전적 상상력을 찾아서

“읽는 내내 감동과 감탄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

김진혁(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우병훈(고신대학교),
로버트 루이스 윌켄(버지니아 대학교), 데이비드 라일 제프리(베일러 대학교) 추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기독교의 원천을 되찾기를 대담하게 요청하는 책. 예수, 바울을 비롯한 성경의 저자들, 기독교 교부들은 지상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가운데서도 천상에 참여하기를 갈망했다. 한스 부어스마는 지난 수백 년 동안 발전한 기독교 내 근대적 사유가 고대에서 중세까지 이어진 기독교 전통의 정신을 떠나 자연과 초자연, 땅과 하늘의 분리를 초래했음을 지적하면서 현대 기독교를 향해 경종을 울린다. 아울러 교부와 중세 신학자들을 통해 위대한 전통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이들을 소개하며 우리가 ‘성례전적 존재론’의 원천으로 돌아가기를, 그리하여 세상의 실체들이 더 크고 영원한 것, 곧 실체의 기원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삶에 참여하기를 제안한다.
Contents
서문
서론

1부. 나오다: 해어진 태피스트리

1장. 태피스트리의 모습: 성례전적 존재론
2장. 태피스트리를 짜다: 교부들의 기독론적 닻
3장. 태피스트리를 풀다: 중세에서의 자연의 반란
4장. 태피스트리를 자르다: 근대성이라는 가위
5장. 다시 짜려는 시도: 젊은 복음주의자들을 위한 종교개혁

2부. 돌아가다: 실 다시 연결하기

6장. 성례전적 식사로서의 성만찬
7장. 성례전적 시간으로서의 전통
8장. 성례전적 실천으로서의 성경 해석
9장. 성례전적 실재로서의 진리
10장. 성례전적 훈련으로서의 신학

후기. 그리스도 중심적 참여

참고도서
일반 찾아보기
성경 찾아보기
Author
한스 부어스마,박세혁
캐나다 레스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캐나다 개혁교회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1999-2005), 리젠트 칼리지에서 가르쳤으며(2005-2019), 현재는 미국 나쇼타 하우스에서 성 베네딕도회 그리스도의 종 수덕신학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개혁파 목회자의 자녀로 나고 자라 자신도 개혁파 목회자로 수년 동안 활동했던 그는, 개혁파 신학에 정통하면서도 지난 십수 년간 기독교 전통에 관한 풍부한 연구를 통해 신학 외연을 넓혀 왔다. 현재 주요 관심사는 교부 신학, 20세기 가톨릭 신학, 성경의 영적 해석으로, 그 핵심은 기독교의 위대한 전통이라는 원천으로 돌아가 근대 이전의 ‘성례전적 존재론’ 회복을 모색하는 것이다.
『천상에 참여하다』는 이러한 그의 신학적 지향을 잘 보여 주는 책이며, 이 외 저서로는 『십자가, 폭력인가 환대인가』(기독교문서선교회), Nouvelle Theologie and Sacramental Ontology: A Return to Mystery (Oxford University Press, 2009), Embodiment and Virtue in Gregory of Nyssa: An Anagogical Approach (Oxford University Press, 2013), Scripture as Real Presence: Sacramental Exegesis in the Early Church (Baker, 2017), Seeing God: The Beatific Vision in Christian Tradition (Eerdmans, 2018) 등이 있다.
캐나다 레스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캐나다 개혁교회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1999-2005), 리젠트 칼리지에서 가르쳤으며(2005-2019), 현재는 미국 나쇼타 하우스에서 성 베네딕도회 그리스도의 종 수덕신학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개혁파 목회자의 자녀로 나고 자라 자신도 개혁파 목회자로 수년 동안 활동했던 그는, 개혁파 신학에 정통하면서도 지난 십수 년간 기독교 전통에 관한 풍부한 연구를 통해 신학 외연을 넓혀 왔다. 현재 주요 관심사는 교부 신학, 20세기 가톨릭 신학, 성경의 영적 해석으로, 그 핵심은 기독교의 위대한 전통이라는 원천으로 돌아가 근대 이전의 ‘성례전적 존재론’ 회복을 모색하는 것이다.
『천상에 참여하다』는 이러한 그의 신학적 지향을 잘 보여 주는 책이며, 이 외 저서로는 『십자가, 폭력인가 환대인가』(기독교문서선교회), Nouvelle Theologie and Sacramental Ontology: A Return to Mystery (Oxford University Press, 2009), Embodiment and Virtue in Gregory of Nyssa: An Anagogical Approach (Oxford University Press, 2013), Scripture as Real Presence: Sacramental Exegesis in the Early Church (Baker, 2017), Seeing God: The Beatific Vision in Christian Tradition (Eerdmans, 2018)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