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편에 서라

공동선은 어떻게 형성되며, 우리 사회를 어떻게 치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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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1/28
Pages/Weight/Size 223*152*30mm
ISBN 9788932813264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가지 마라. 더 깊이 파고 들어가라!”
우리 사회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던져 줄 짐 월리스의 최고작!
김선욱, 클라우스 슈왑, 윌리엄 윌리몬, 미로슬라브 볼프, 스캇 맥나이트, 셰인 클레어본 추천


링컨의 유명한 말, “하나님이 우리 편인지 아닌지 나는 관심이 없다. 나의 가장 큰 관심은 내가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이다”에서 제목을 따온 이 책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긴급한 현안을 돌아보고 이 시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의제로 보수와 진보, 좌와 우 같은 기존의 정치적 이념이 아닌 사회 구성원 모두의 유익을 위한 ‘공동선’을 제시한다.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사회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은 공적 영역, 다시 말해, 정치, 경제, 교육, 복지, 종교 등 사회 전반에서 공동선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보여 주고 이루어 내는 대항문화적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일깨운다. 정치나 경제 같은 거대한 주제뿐 아니라 가정과 아버지 역할 등을 일상생활의 변화까지 담아낸, 사회적 이슈와 개인적 고백이 어우러진 저자의 최신작이요 최고작이다.
Contents
서문
감사의 말
1부 공동선을 위한 영감
1. 공동선을 위한 복음
2. 사자, 말씀, 길
3. 예수님은 누구신가, 그리고 그것은 왜 중요한가
4. 주님, 우리로 하여금 당신을 선대하도록 도우소서
5. 세계 속의 선한 사마리아인
6. 모든 종족을 환영하는 사랑의 공동체
7. 원수를 놀라게 하라
2부 공동선을 위한 실천
8. 보수와 진보, 그리고 시민 교양의 필요성
9. 민주주의 구속하기
10. 경제적 신뢰
11. 섬기는 정부
12. 잘못을 바로잡으라
13. 건강한 가정
14. 전 세계가 우리의 교구다
후기 공동선을 위한 열 가지 개인적 결단

해설: 자기 시대의 관제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
Author
짐 월리스,박세혁
미국 정치와 종교를 아울러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히는 운동가로,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중요한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여 차례의 강연과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의 칼럼 기고, 라디오와 TV 출연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타임」에 의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5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48년, 미시건의 한 플리머스 형제단 가정에서 태어나 경건하고 보수적인 기독 청년으로 성장한 월리스는 어린 시절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 의식을 토대로 미시간 주립대학교 재학시절 반전 운동과 흑인 공민권 운동에 참여한다. 특별히 1968년, 마틴 루터 킹 2세와 로버트 케네디의 암살이라는 비보를 접하면서 정의에 대한 냉철한 의식을 소유하게 되었고, 「마태복음」 25장을 읽으며 가난한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극적인 신앙의 회심을 경험했다.

1970년, 신학 공부를 위해 들어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몇몇 동료 신학생들과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모임 '기독교 인민 연합'을 결성했으며, 이듬해부터 포스트 아메리칸」지를 발행했다. 학교를 그만두면서 '기독교 인민 연합'이 해체되자 잡지 발행도 중단되었지만, 이 공동체는 1975년에 월리스를 중심으로 워싱턴 D.C.에서 '소저너스'라는 이름으로 재건되고, 「소저너스」라는 잡지도 다시 발행되었다. 현재까지 이 공동체와 잡지를 토대로 복음주의적 영성, 공동체적 친교, 기독교적 사회책임을 결합한 복음주의 신앙·신학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진보적 크리스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과 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신앙과 정치, 사회를 강의하고 있는 그는, 워싱턴 D.C.의 도심 빈민가에 소재한 소저너스 공동체(www.sojo.net)에서 아내 조이 캐롤 월리스, 두 아들 루크와 잭, 그리고 다른 회원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회심』『하나님의 정치』,『하나님 편에 서라』등이 있다.
미국 정치와 종교를 아울러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꼽히는 운동가로, 미국 복음주의 진영에서 빈곤과 전쟁 같은 중요한 사회적·정치적 문제들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0여 차례의 강연과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의 칼럼 기고, 라디오와 TV 출연을 통해 기독교와 정치에 관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으며 「타임」에 의하여 미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5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48년, 미시건의 한 플리머스 형제단 가정에서 태어나 경건하고 보수적인 기독 청년으로 성장한 월리스는 어린 시절 교회와 사회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에 대한 문제 의식을 토대로 미시간 주립대학교 재학시절 반전 운동과 흑인 공민권 운동에 참여한다. 특별히 1968년, 마틴 루터 킹 2세와 로버트 케네디의 암살이라는 비보를 접하면서 정의에 대한 냉철한 의식을 소유하게 되었고, 「마태복음」 25장을 읽으며 가난한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극적인 신앙의 회심을 경험했다.

1970년, 신학 공부를 위해 들어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몇몇 동료 신학생들과 사회 정의를 추구하는 모임 '기독교 인민 연합'을 결성했으며, 이듬해부터 포스트 아메리칸」지를 발행했다. 학교를 그만두면서 '기독교 인민 연합'이 해체되자 잡지 발행도 중단되었지만, 이 공동체는 1975년에 월리스를 중심으로 워싱턴 D.C.에서 '소저너스'라는 이름으로 재건되고, 「소저너스」라는 잡지도 다시 발행되었다. 현재까지 이 공동체와 잡지를 토대로 복음주의적 영성, 공동체적 친교, 기독교적 사회책임을 결합한 복음주의 신앙·신학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는 진보적 크리스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행정대학원과 신학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신앙과 정치, 사회를 강의하고 있는 그는, 워싱턴 D.C.의 도심 빈민가에 소재한 소저너스 공동체(www.sojo.net)에서 아내 조이 캐롤 월리스, 두 아들 루크와 잭, 그리고 다른 회원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회심』『하나님의 정치』,『하나님 편에 서라』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