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주고 멍에 줄을 끌러주는 것,
억압 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이사 58, 6)
이 성경 구절은 억압 받는 이, 가난한 이,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손을 내미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책임이 유행가처럼 떠도는 시대에 낯선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앙인이라면 그리스도를 따라 고통 받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상처 입은 이들 역시 아픔을 끌어안기보다 치유하기 위해 사람들과 연대해야 한다. 책은 가정 폭력 피해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Contents
1. 가정 폭력의 정의, 통계, 원인 13
2. 혼인과 평등, 몸의 거룩함에 대한 가톨릭 가르침 27
3. 가정폭력의 영향과 예방법 51
4. 가정 폭력에 대한 사목적 응답과 그리스도인의 십자가 75
5. 가정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85
6. 폭력을 어떻게 멈출 것인가? 123
기도 139
Author
크리스토리아 웰랜드,조윤숙
크리스토리아 웰랜드 박사는 캐나다인으로 가족 테라피와 가정 폭력을 전문으로 하는 이중 언어 심리학자다. 웰랜드 박사는 40년간 국제적으로 일해왔으며 가정 폭력 부문에서 미국 풀 브라이트 전문가 Fulbright Specialist(미 국무부 교육 문화부ECA에 의해 설립된 프로그램에 따라 양성된 이들로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자)로 선출됐다. 웰랜드 박사가 만든 스페인어로 된 프로그램 Sin Golpes는 미국과 남미에서 범죄자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크리스토리아 웰랜드 박사는 캐나다인으로 가족 테라피와 가정 폭력을 전문으로 하는 이중 언어 심리학자다. 웰랜드 박사는 40년간 국제적으로 일해왔으며 가정 폭력 부문에서 미국 풀 브라이트 전문가 Fulbright Specialist(미 국무부 교육 문화부ECA에 의해 설립된 프로그램에 따라 양성된 이들로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자)로 선출됐다. 웰랜드 박사가 만든 스페인어로 된 프로그램 Sin Golpes는 미국과 남미에서 범죄자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