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분석' 비평방법론을 정립한 프랑스 문학평론가. 1931년 프랑스 도피네-사부아 지방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rue d'Ulm, 1952~55)에서 수학하고, 1975년에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파리8대학 문학교수를 역임했다(1972~92). 그는 연구생활 초기부터 줄곧 문학텍스트의 독서 속에서 프로이트 이론의 실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텍스트분석textanalyse’이라 명명한 고유의 비평방법론을 정립했다. 한국에 소개된 『문학 텍스트의 정신분석』(동문선, 2001)을 포함하여, 『텍스트의 무의식을 향하여』 『욕망의 자서전』 『행간』(1, 2, 3) 『흡혈귀의 쾌락』 등 20여 권의 저서와 29권의 공저 그리고 100여 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이스라엘, 이집트, 유럽 등, 세계 여러 대학에서 강의나 강연 혹은 연구를 했다.
한국에는 2003년에 서울대학교 불문과 초빙교수로 1년간 강의했으며, 2008년에는 ‘한국문학과의 만남’을 주제로 세 차례 강연한 바 있다. 2001년부터는 이 책의 역자 최애영과의 공동 번역작업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와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정영문의 『검은 이야기 사슬』 등을 번역·출판하여, 한국문학번역상(2009), 대산문학상 번역상(2010)을 수상하였다.
'텍스트분석' 비평방법론을 정립한 프랑스 문학평론가. 1931년 프랑스 도피네-사부아 지방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rue d'Ulm, 1952~55)에서 수학하고, 1975년에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파리8대학 문학교수를 역임했다(1972~92). 그는 연구생활 초기부터 줄곧 문학텍스트의 독서 속에서 프로이트 이론의 실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텍스트분석textanalyse’이라 명명한 고유의 비평방법론을 정립했다. 한국에 소개된 『문학 텍스트의 정신분석』(동문선, 2001)을 포함하여, 『텍스트의 무의식을 향하여』 『욕망의 자서전』 『행간』(1, 2, 3) 『흡혈귀의 쾌락』 등 20여 권의 저서와 29권의 공저 그리고 100여 편에 가까운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이스라엘, 이집트, 유럽 등, 세계 여러 대학에서 강의나 강연 혹은 연구를 했다.
한국에는 2003년에 서울대학교 불문과 초빙교수로 1년간 강의했으며, 2008년에는 ‘한국문학과의 만남’을 주제로 세 차례 강연한 바 있다. 2001년부터는 이 책의 역자 최애영과의 공동 번역작업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이인성의 『낯선 시간 속으로』와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정영문의 『검은 이야기 사슬』 등을 번역·출판하여, 한국문학번역상(2009), 대산문학상 번역상(2010)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