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감각의 논리 - 이성복, 김행숙, 이덕규의 시
기호의 제국 - 박상순, 김형술, 이기성의 시
아프로디테의 자식들 - 김언희, 채호기, 삭서원 시의 에로티즘
뜨거운 환상과 차가운 환상 - 우리 시의 네 가지 판타지
풍경과 나 - 배용제, 조용미, 정재학의 시
진선미(眞善美), 혹은 모던한 것 - 김영승, 김정란, 전영주의 시
상사(相似)의 놀이들
미래파 - 2005년, 젊은 시인들
제2부
전범들
서정주와 김춘수가 만나는 자리 - 황동규, 정진규, 오규원 시의 일단
김수영 시의 계보
한 줌의 시 - 한국시의 이분법
실험에 관하여
집과 시
구멍들
흔적들
사이들
내통들
제3부
도플갱어이 꿈 - 황인숙의 시 세계
유비, 연대, 승화 - 이진명의 「단 한 사람」
'오래된 미래'로 난 길 - 이문재 시의 역학
'이다'와 '아니다' 혹은 그 사이 - 차창룡의 「나무 물고기」
복화술사의 고백 - 이윤학의 시
왜곡, 분절, 연장 - 김록의 「광기의 다이아몬드」
사랑의 아이콘들 - 안도현의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내 안의, 티오록, 낯선 - 이규리의 「앤디 워홀의 생각」
각 글의 출처 및 본문에서 인용, 참조한 시의 텍스트
Author
권혁웅
1967년 충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199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황금나무 아래서』,『마징가 계보학』,『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소문들』이 있으며, 평론집 『미래파』, 이론서 『시론』, 산문집 『두근두근』등이 있으며, 전 세계의 신화를 정신분석의 논리로 읽은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신화에 숨은 열여섯가지 사랑의 코드』, 『몬스터 멜랑콜리아』, 시선집 『당신을 읽는 시간』『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등을 펴냈다.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다. 2012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1967년 충주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199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황금나무 아래서』,『마징가 계보학』,『그 얼굴에 입술을 대다』,『소문들』이 있으며, 평론집 『미래파』, 이론서 『시론』, 산문집 『두근두근』등이 있으며, 전 세계의 신화를 정신분석의 논리로 읽은 『태초에 사랑이 있었다-신화에 숨은 열여섯가지 사랑의 코드』, 『몬스터 멜랑콜리아』, 시선집 『당신을 읽는 시간』『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등을 펴냈다.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다. 2012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