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도감 : 동양편

동양 문화 속 괴물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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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14
Pages/Weight/Size 148*210*15mm
ISBN 978893155769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전설 속 괴물을 섬세하고 리얼한 터치로 그려낸 그림과 함께 감상한다!
알 듯 말 듯 궁금한 동양의 괴물 132선!


남자를 잘 홀리는 매혹적인 여성의 외모를 하고 간을 빼먹는 구미호(九尾狐)는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요괴로 자주 표현되는데, 이런 구미호는 일본과 중국에도 색깔만 다른 비슷한 설정으로 등장한다. 또한 수백 년을 거쳐 현대에까지 이어지며 사람들의 입에 오고 간다는 것은 실로 위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시대는 달라도 사람들에게 ‘꼬리 아홉 달린 여우’는 여전히 신비하고 놀라운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웃나라인 중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화로써 꾸준히 자리매김해오고 있으며 문화생활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요괴에 대한 연구가 늦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은 동양의 괴물을 일러스트와 함께 알기 쉽게 소개하고, 평소 익숙했던 괴물들은 물론 신비한 괴물들까지 총망라하여 탄생 배경과 일화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다. 예부터 전해지는 이야기를 토대로 작가의 주관적인 표현이 덧대어져 섬세하고 리얼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괴물 그림이 이 책을 즐기는 또 하나의 볼거리라고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겐 무섭기만 한 괴물일지라도 당대의 사람들이 만들었던 상상력의 결정체라는 점을 생각하며 접한다면 시간을 아우르는 새로운 콘텐츠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조상들의 아름다운 상상력을 엿보고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가진 다양한 요괴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이 책이 말하는 것

가루다 / 간다르바 / 갓파 / 강시 / 고수여칠 / 고획조 / 구렁덩덩선비 / 구미호 / 궁기/ 귀수산 / 귀차 / 규키 / 그슨대 / 그슨새 / 금돼지 / 금혈어 / 기바 / 꺼먹살이 / 나가 / 나찰조 / 녹두군사 / 녹랑·홍랑 / 놋페라보 / 누리카베 / 누에 / 눗페후호후 / 니쿠스이 / 닷발 / 도깨비 / 도도메키 / 도올 / 두억시니 / 라이쥬 / 랑다 / 로쿠로쿠비 / 묘두사 / 무스칼리엇 / 무지기 / 바케쿠지라 / 백두산 야차 / 백록 / 백호 / 베로나가 / 베스 켐워 / 베토베토상 / 보댜노이 / 보은섬여 / 불가살이 / 비익조 / 사오정 / 삼두구미 / 삼두일족응 / 삼목구 / 삼족오 / 상사석탕 / 셀레스티얼 스태그 / 손오공 / 스나카케바바 / 시나드 / 신구 / 쌍두사목 / 쓰치노코 / 아귀 / 야광귀 / 야교산 / 야구자 / 어둑시니 / 언서 / 영소 / 오니 / 오사키키쓰네 / 올고이 코르코이 / 요하입수거인 / 우미뇨보 / 우바가비 / 우사첩 / 우완 / 유키온나 / 응룡 / 이누가미 / 이무기 / 이소나데 / 이소온나 / 인더스 웜 / 일목오선생 / 잇폰다타라 / 인면수 / 인면조 / 자브락 / 장산범 / 장자마리 / 장화훤요 / 저팔계 / 정여우후 / 제강 / 조로구모 / 주건 / 주못코 / 주별어 / 주작 / 중명의 새 / 중서함미 / 지하국대적 / 진묘수 / 창귀 / 창남 / 청룡 / 카미키리 / 카이진 / 칼로푸스 / 쿠비카지리 / 타카뉴도 / 탄주어 / 탐주염사 / 토주원 / 팽후 / 폴레빅 / 풍생수 / 필방 / 하라어 / 하시히메 / 함은합 / 해치 / 현무 / 형천 / 호문조 / 호야우카무이 / 화광수 / 황부귀 / 후 / 후타쿠치온나 / 히자마
Author
고고학자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 발탁되는 등 정부사업 위주의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이후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하여 신비한 생물과 괴물에 큰 관심을 가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괴물 사전>, <동양 환상전> 등의 독립출판물을 성공시켰으며,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뒤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 발탁되는 등 정부사업 위주의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이후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하여 신비한 생물과 괴물에 큰 관심을 가져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괴물 사전>, <동양 환상전> 등의 독립출판물을 성공시켰으며,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