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마음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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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2/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3062057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철학서적 전문출판 서광사에서『칸트의 마음철학』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독일 마인츠대학교에서 논문 Die Paralogismen der Seelenlehre in der ersten und der zweiten Auflage der ‘Kritik der reinen Vernunft’/‘순수이성비판’ 제1판과 제2판에서 영혼론의 오류추리: (Peter Lang 출판사에서 1991년 발행)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최인숙 교수가 15년 전부터 칸트의 철학을 마음―표상이라는 주제로 모아 칸트의 마음철학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고자 했던 계획을 실행으로 옮긴 것이다. 최인숙 교수는 한국칸트학회 회장을 지낸 적도 있는 칸트 연구자이며 칸트에 대한 여러 편의 논문도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자기 자신의 일이나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가 별 문제없이 순리적으로 풀릴 때에는 우리는 계속 앞만 보고 나아간다. 그러나 상황이 그렇지 않을 때에는,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새삼 문제로 다가온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려는 마음이 생긴다. 이것은 자기 자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물론, 자기 자신의 내면조차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기이한 마음이 들게 된다. 어떻게 내가 나 자신을 확실히 알 수 없다는 말인가!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아는 것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으로 중요한 요인이며, 자기 자신을 유추하여 다른 사람을 파악하게 된다. 지은이는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표상 개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 책에서 표상개념을 중심으로 칸트의 철학을 해석하였다.

Contents
지은이의 말

머리말

1장 마음과 표상
1. 우리의 마음
2. 표상과 마음
3. 칸트철학에서 표상의 의미

2장 표상의 종류들
1. 대상 표상
2. 도덕 표상
3. 미 표상
4. 다른 종류의 표상들

3장 서로 다른 표상 사이의 관계
1. 감성과 지성의 병발 문제
2. 표상들의 관계
1) 감성 표상과 지성 표상의 결합 문제
2) 표상들 사이의 결합 문제

4장 표상, 관심, 의지의 관계

5장 맺는 말(칸트철학에서 표상과 우리의 삶)

참고문헌

색인
Author
최인숙
전라북도 옥구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후(석사) 2년 반 동안 중?고교에서 교사생활을 하였다. 그 후 독일 마인츠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교육학과 인도철학을 부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90, 박사학위 논문 제목: Die Paralogismen der Seelenlehre in der ersten und der zweiten Auflage der ‘Kritik der reinen Vernunft’/‘순수이성비판’ 제1판과 제2판에서 영혼론의 오류추리: Peter Lang 출판사에서 1991년 발행). 귀국 후 몇 대학에서 시간강사직을 수행하고, 1996년 3월 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2016년 8월에 정년퇴임했다. 그 사이에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장, 동서사상연구소 소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여성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6년 9월부터 동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지은이의 연구 과정을 다음과 같이 개괄한다.
저서로는『사회철학대계』1권(공저, 민음사 1993), 『계몽철학 그 이론적 토대』(J. 코퍼 지음, 최인숙 옮김, 서광사, 1995).『칸트와 형이상학』(공저, 한국칸트학회 편, 민음사 1995), 『칸트와 윤리학』(공저, 한국칸트학회 편, 민음사 1996), 『칸트와 미학』(공저, 한국칸트학회 편, 민음사 1997), 『신인문』(공저, 한길사 1997), 『칸트』(살림출판사, 2005)가 있고 논문으로는「칸트의 데카르트 비판」,「칸트와 우주론」. 「쿠자누스와 칸트」. 「칸트의 이론철학에서 대상 개념에 대한 연구」. 「칸트와 가다머에게서의 놀이 개념의 의미」. 「칸트와 불교에 있어 존재와 인식 그리고 실천」. 「칸트와 노발리스에서 창조의 의미」. 「칸트와 불교의 실천철학」. 「칸트와 데카르트에서 정신과 물질의 관계-인식론적 관점에서-」. 「칸트의 역사철학의 현실성 - 헤겔의 역사철학과의 관계에서 -」. 「현상학과 유식학에서 자기의식의 의미」. 「칸트철학과 불교철학에서 마음과 물질의 관계 - 오류 판단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살아갈 사회와 대학의 공공성」등이 있다.
전라북도 옥구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후(석사) 2년 반 동안 중?고교에서 교사생활을 하였다. 그 후 독일 마인츠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교육학과 인도철학을 부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90, 박사학위 논문 제목: Die Paralogismen der Seelenlehre in der ersten und der zweiten Auflage der ‘Kritik der reinen Vernunft’/‘순수이성비판’ 제1판과 제2판에서 영혼론의 오류추리: Peter Lang 출판사에서 1991년 발행). 귀국 후 몇 대학에서 시간강사직을 수행하고, 1996년 3월 동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2016년 8월에 정년퇴임했다. 그 사이에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장, 동서사상연구소 소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여성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6년 9월부터 동국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지은이의 연구 과정을 다음과 같이 개괄한다.
저서로는『사회철학대계』1권(공저, 민음사 1993), 『계몽철학 그 이론적 토대』(J. 코퍼 지음, 최인숙 옮김, 서광사, 1995).『칸트와 형이상학』(공저, 한국칸트학회 편, 민음사 1995), 『칸트와 윤리학』(공저, 한국칸트학회 편, 민음사 1996), 『칸트와 미학』(공저, 한국칸트학회 편, 민음사 1997), 『신인문』(공저, 한길사 1997), 『칸트』(살림출판사, 2005)가 있고 논문으로는「칸트의 데카르트 비판」,「칸트와 우주론」. 「쿠자누스와 칸트」. 「칸트의 이론철학에서 대상 개념에 대한 연구」. 「칸트와 가다머에게서의 놀이 개념의 의미」. 「칸트와 불교에 있어 존재와 인식 그리고 실천」. 「칸트와 노발리스에서 창조의 의미」. 「칸트와 불교의 실천철학」. 「칸트와 데카르트에서 정신과 물질의 관계-인식론적 관점에서-」. 「칸트의 역사철학의 현실성 - 헤겔의 역사철학과의 관계에서 -」. 「현상학과 유식학에서 자기의식의 의미」. 「칸트철학과 불교철학에서 마음과 물질의 관계 - 오류 판단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살아갈 사회와 대학의 공공성」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