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토마스 불핀치의 『신화의 시대』와 슈바프의 『그리스 로마 신화』, E. 해밀턴의 『고대세계의 신들』, 아프로드로스의 『그리스 신화』, 피에르와 야마무로 시즈카가 쓴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고 신래현이 쓴 『조선의 신화와 전설』 가운데에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신화 65편을 골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식으로 엮은 책이다. 편의상 ‘그리스 로마 신화’와 ‘동양 신화’ 그리고 ‘북유럽 신화’로 나누었으며, 그 중에서도 비중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가장 많이 수록했다.
Contents
머리말
Ⅰ. 그리스?로마 신화
그리스와 그리스인
올림포스의 여러 신들
로마의 신들
천지창조와 인간의 탄생
홍수에서 살아남은 데우칼리온
아폴론과 다프네
헤르메스와 판의 피리
디오니소스와 바쿠스 축제
테베를 세운 카드모스
꽃에 얽힌 신화(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아폴론과 히아킨토스/에코와 나르키소스)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납치당한 페르세포네
미다스의 황금
두 그루의 보리수
페르세우스의 모험(페르세우스와 메두사/페르세우스와 아틀라스/바다의 괴물/돌이 된 피네우스)
파에톤, 태양마차를 몰다
아키스강의 유래
거미가 된 아라크네
니오베의 자식들
헤라클레스의 열두 가지 모험
꿀벌지기 아리스타이오스
페가수스와 키마이라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
천체에 얽힌 신화(오리온과 아르테미스/셀레네와 엔디미온)
신의 노여움(시시포스가 받은 벌/탄탈로스의 고통)
오르페우스와 지하의 나라
자기 몸을 먹게 된 에리식톤
제우스의 쌍둥이 아들
아르고호의 영웅들(황금의 양털/메데이아의 복수)
테세우스와 괴물 미노타우로스
멜레아그로스의 죽음
사자로 변한 아탈란테
신화에 나오는 괴물들(기간테스/켄타우로스/피그마이오스/그립스)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조국을 배반한 스킬라
에로스와 프시케
돌로 변한 여인
새가 된 알키오네
트로이의 헬레네(파리스의 심판/고전하는 그리스 군대/영웅 아킬레우스의 죽음/트로이 함락)
오디세우스의 모험(외눈박이 거인 키클로페스/마법사 키르케/스킬라와 카리브디스)
페넬로페의 구혼자들
아이네이아스와 로마 건설(아폴론의 신탁/디도의 자결/아이네이아스, 명계로 내려가다/로마 건설의 터전/투르누스 정벌)
근대의 괴물들(불사조 포이닉스/괴물 바실리스쿠스/외뿔 달린 유니콘/살라만드라)
Ⅱ. 동양 신화
페르시아 종교의 창시자
힌두교의 성서 《베다》
인도와 카스트 제도
석가모니와 불교
아피스의 황소
단군의 조선 건국
알에서 나온 석탈해
Ⅲ. 북유럽 신화 신들의 세계, 아스가르드
북유럽의 여러 신들
오딘과 시의 기원
신들의 보물
아스가르드의 성벽 쌓기
용을 퇴치한 시그르트
토르의 망치와 프레이르의 칼
히미르의 큰 솥
대장장이 베룬드
토르, 요툰헤임 방문
독수리와 이둔의 사과
여자 거인 스카디의 결혼
프레야의 방황
발두르의 죽음
신들의 황혼과 새로운 세계
드루이드와 스톤헨지
종교의 중심지 아이오나
Author
토마스 불핀치,최준환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근교에서 출생. 보스턴 라틴 스쿨,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 등 명문학교를 거쳐 1814년 하버드대학(고전학 전공)을 졸업하고, 모교인 보스턴 라틴 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1837년 보스턴 머천트 은행에 들어가 평범한 은행원으로 생애를 마쳤다. 미국의 산업혁명 시대를 살다간 그는, 이러한 실리적인 시대에는 고대의 신화와 전설 속에서 높은 정신성과 풍요한 인간성을 찾아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역사와 고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책을 썼다. 그중에서 1855년에 발표한 그의 작품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책으로 15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애독되고 있다. 다른 저술로는 중세 기사도 이야기를 정리한 『원탁의 기사』(1858년), 『샤를마뉴 전설』(1862년) 등이 있다. 1867년 5월 보스턴에서 71세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다. 이 작품들만으로도 그의 문학적 깊이의 방대함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근교에서 출생. 보스턴 라틴 스쿨,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 등 명문학교를 거쳐 1814년 하버드대학(고전학 전공)을 졸업하고, 모교인 보스턴 라틴 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1837년 보스턴 머천트 은행에 들어가 평범한 은행원으로 생애를 마쳤다. 미국의 산업혁명 시대를 살다간 그는, 이러한 실리적인 시대에는 고대의 신화와 전설 속에서 높은 정신성과 풍요한 인간성을 찾아야 한다고 부르짖었다. 역사와 고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책을 썼다. 그중에서 1855년에 발표한 그의 작품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책으로 150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애독되고 있다. 다른 저술로는 중세 기사도 이야기를 정리한 『원탁의 기사』(1858년), 『샤를마뉴 전설』(1862년) 등이 있다. 1867년 5월 보스턴에서 71세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다. 이 작품들만으로도 그의 문학적 깊이의 방대함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