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문학사의 해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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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3/13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3031248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Contents
한문화권(漢文化圈) 형성 초기 한시 창수를 통한 동북아 국가간의 문화교류…이혜순
1. 머리말
2. 8세기 사신들의 한수 창수와 문화교류의 양면성
3. 9세기 문화적 동질의식의 맹아와 개별 문사들의 지적 교류
4. 초기 문화교류의 특성과 해외체험의 의미
5. 맺음말

여말·선초 사행시(使行詩)를 통해 본 명(明) 사행길…이은영
1. 머리말
2. 사신: 영예와 책무의 경계에서
3. 사행길: 험난한 여정과 열악한 숙박 시설
4. 명나라: 황도(皇都) 그리고 변방의 풍경들
5. 만난 사람들: 동문(同文)과 동정(同情)의 교유
6. 맺음말

이안눌의 육로와 해로를 통한 사행체험의 두 기록…배주연
1. 머리말
2. 육로를 통한 사행(使行):『조천록(朝天錄)』(1601)
3. 해로를 통한 사행(使行):『조천후록(朝天後錄)』(1632)
4. 이안눌 사행시의 특징
5. 맺음말

명·청 교체기 조선문사의 사행체험…최윤정
1. 머리말
2. 명·청 교체기의 해로사행(海路使行)
3.『조천항해록』의 특징적 면모
4. 대명(對明)인식의 의미와 한계
5. 맺음말

『심양일기(瀋陽日記)』 연구…남은경
1. 머리말
2.『심양일기』의 수록내용
3.『심양일기』의 자료적 가치
4. 맺음말

울분과 탄식의 연행…고연희
1. 머리말
2. 눈물의 연행여정
3. 과거를 그리는 역사관
4. 보수와 부정의 문예관
5. 대청관(對淸觀)의 갈림길에서
6. 맺음말

현천(玄川) 원중거(元重擧)의 대마도인(對馬島人) 인식과 그 의미…김경숙
1. 머리말
2. 대마도인과 일본 '내지인(內地人)'에 대한 이중적 잣대
3. 대마도인의 부정적 측면과 그에 대한 인식
4. 해결 방안 모색: 의의 및 한계
5. 맺음말

원중거의 『화국지(和國志)』에 나타난 일본인식…박재금
1. 머리말
2. 화이론적 관점에서 본 일본
3. 역사적 관점에서 본 일본
4. 실용적 관점에서 본 일본
5. 맺음말

여행자 문학의 관점에서 본 이덕무의「입연기(入燕記)」연구…최숙인
1. 머리말
2. 연행에 대한 기대와 실제
3. 청의 시각에서 살펴본 편견과 오류
4. 체험을 통한 이덕무의 대청인식 변화
5. 맺음말

서호수(徐浩修)의 『연행기(燕行記)』: 지식과 정보의 보고(寶庫)…임유경
1. 머리말
2.『연행기』의 서술 방식과 특징
3.『승사록』과의 대비를 통한 『연행기』의 의미
4. 맺음말

18세기 연행록 속에 나타난 중국의 여성…김현미
1. 머리말
2. 연행록 속의 여성
3. 맺음말

개화기 조선문사의 일본 문물체험과 일본인식…김남이
1. 머리말
2. 인물 교류와 품평
3. 명승 유람과 근대 문물체험
4. 박대양의 일본인식: 서구식 개화와 부국강병의 실체
5. 맺음말

후기
Author
이혜순
고전문학이 좋아 국어국문학과에 들어와 오랜 세월 문학을 벗 삼아 걸어왔다.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이 한시와 산문을 통해 혹은 기쁘게 혹은 슬프게 이 길을 안내했다.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지만 연구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이 있었다. 그동안 조선 후기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두었고, 주로 서얼과 여성과 조선통신사에 대해 책과 논문을 썼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즐거웠으며, 한문과 한문학, 문화공간과 예술,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해 주로 강의하였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가천대·한경대·한신대 등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이화여대 연구원, 한신대 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 그동안 조선 후기 특히 18~19세기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두었고, 주로 서얼과 여성과 조선통신사에 대해 책과 논문을 썼다. 논문으로 「조선후기 漢詩에 나타난 創新風 연구」 「紫霞 申緯와 그 시대 여성들 또는 女性像」 「여성 漢詩文에 나타난 ‘딸’의 형상화 고찰」 등이 있고, 저서로는 『조선 후기 서얼문학 연구』 『조선후기 지식인, 일본과 만나다』 『일본으로 간 조선의 선비들』 『한국어문학 여성주제어 사전』(공저) 『우리 한문학사의 해외체험』(공저) 등이 있다.
고전문학이 좋아 국어국문학과에 들어와 오랜 세월 문학을 벗 삼아 걸어왔다.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삶이 한시와 산문을 통해 혹은 기쁘게 혹은 슬프게 이 길을 안내했다.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지만 연구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이 있었다. 그동안 조선 후기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두었고, 주로 서얼과 여성과 조선통신사에 대해 책과 논문을 썼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즐거웠으며, 한문과 한문학, 문화공간과 예술,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해 주로 강의하였다.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가천대·한경대·한신대 등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이화여대 연구원, 한신대 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 그동안 조선 후기 특히 18~19세기 문학과 문화에 관심을 두었고, 주로 서얼과 여성과 조선통신사에 대해 책과 논문을 썼다. 논문으로 「조선후기 漢詩에 나타난 創新風 연구」 「紫霞 申緯와 그 시대 여성들 또는 女性像」 「여성 漢詩文에 나타난 ‘딸’의 형상화 고찰」 등이 있고, 저서로는 『조선 후기 서얼문학 연구』 『조선후기 지식인, 일본과 만나다』 『일본으로 간 조선의 선비들』 『한국어문학 여성주제어 사전』(공저) 『우리 한문학사의 해외체험』(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