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의 출현으로 인해 우리는 민주공화국의 실현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민주공화국의 공중은 누구나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존재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론학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명제와 공화주의를 논의한 서구의 사상사적 측면을 언급하면서 우리에게 접목되는 과정을 서술한다. 미디어에 대한 미시적 관점을 넘어 우리 인간의 삶과 구조에 영향을 끼치는 언론에 대한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과 고찰을 보여준다
Contents
제 1 장 민주공화주의하에서 커뮤니케이션
제 2 장 공화주의의 이론적 논의
제 3 장 언론의 현실적 논의
제 4 장 공화주의의 논의들
1. 그리스ㆍ로마의 공화주의 개념
2.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민의 덕’
3. 하버마스의 공론장
4. 스미스의 자유방임(공론장의 운영원리)과 도덕감정
5. 칸트의 공중, 개인성
6. 칸트에서 공중의 의미
7. 밀의 사회적 행복
제 5 장 민주공화주의의 실현
1. 헌법 및 언론 관련법과 규정
2. 제헌헌법의 발전
3. 전문직으로서 언론
4. 사회 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