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어떻게 세계와 소통하는가

글로벌시대 중국의 공공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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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7/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0086370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최근 중국이 적극적인 태도로 공공외교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자오치정은 사실을 왜곡하기보다는 실사구시의 태도로 진정한 중국을 알리고자 하는 자세를 취한다. 실무관료인 그가 중국 공공외교의 일선에서 체득한 이론과 경험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정리되어 있다. 공공외교는 실천이 중요하며, 그 이치는 명확하고 알기 쉬워야 한다는 그의 기본 원칙에 따라 저서 역시 쉽고 간명한 설명과 실제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이론편]에서는 공공외교가 발아한 1960년대의 상황부터 다변하는 현재 국제질서 속 재정립된 개념까지 시대와 이론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중국의 공공외교 개념을 체계화한다. [실천편]에서는 자오치정의 공공외교 활동을 그대로 담고 있다. 세계적 석학과의 대담부터 각종 포럼에서의 활동 등 풍부한 실천적 사례들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어판 책의 마지막 장에 2011년 한ㆍ중 제주포럼에서 한ㆍ중의 명사들이 나눈 공공외교에 관한 대담을 특별히 추가 수록했다.
Contents
ㆍ발간사_김우상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ㆍ추천사_마영삼 한국 공공외교 대사
ㆍ한국어판 서문
ㆍ서문

이론편
중국, 공공외교 시대로의 진입
국제여론 국가발전의 중요한 배경
신문대변인 제도
‘국가만들기’와 ‘이미지 전파’
국가의 전체이미지와 지역의 기여
문화에 기초한 대외홍보의 전개
문화 간 전파에서의 담론력 문제
번역: 문화 사이의 다리
인터넷이 가져온 외교적 기회와 도전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중국문화
중국이미지와 ‘중국모델’

실천편
공공외교, 누구에게나 책임이 있다: 우젠민 대사와의 공공외교 대화
‘중국열차’, 평화발전의 궤도를 달리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 부인 도리스와의 대화
종교를 넘어선 조화로운 대화: 미국 종교지도자 루이스 팔라우 박사와의 대화
위기의 순간과 새로운 지혜: 2009년 여름 다보스 포럼에서의 대화
책임 있는 이익상관자: 졸릭의 연설에 대한 논평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현실을 직시하자: 폭스 동상 제막식과 ‘중ㆍ미 비정부 고위급 대화’에서의 연설
공공외교와 중ㆍ일 관계 촉진: 베이징-도쿄 포럼에서의 연설
역사의 시곗바늘을 되돌릴 수는 없다:
와카미야 요시부미의 "화해와 민족주의"를 읽고
돌아보는 말이 총명한 말이다: 전국 정협 기자회견
국제대화자 양성: 독서와 인문정신
한ㆍ중명사들, 공공외교를 논하다

ㆍ후기_후바이징 중국인민대학 신문커뮤니케이션학과 주임
ㆍ역자후기
ㆍ저자 및 역자 소개
Author
자오치정,이희옥
중국의 핵물리학자, 정치가. 현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外事)위원회 주임. 1940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1958년 중국과학기술대학 근대물리학과에 진학해 1963년 졸업했으며, 이후 1984년까지 핵무기공업부와 항공우주부 등 핵물리학 응용기술 분야에서 엔지니어와 연구 책임자로 일했다. 1984년 상하이 시 공업공작위원회 당위 부서기를 맡으면서 물리학자에서 정치가로 변신해, 중국공산당 상하이 시위원회 조직부 부부장, 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 4월 상하이시 푸둥(浦東) 지구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 푸둥 신도시 개발 준비위원회 주임을 맡았고, 이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상하이가 크게 개발되던 시기에 상하이 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1998년 1월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을 맡으면서 중앙 정부로 자리를 옮겼고, 그해 4월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으로 승진한 뒤 2005년 8월까지 재직했다. 2006년 중국인민대학 신문학대학원 원장을 지냈으며 2008년 3월부터는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중국인민대학 커뮤니케이션대학 원장, 난카이대학 하이빈 개발연구원 원장도 겸직하고 있으며, 정치협상회의 11기 2차, 3차, 4차 대회 대변인도 역임했다. 저서로 『세계를 향해 중국을 설명하다(向世界說明中國)』『생중계 중국을 논하다』(공저),『강변대화: 무신론자와 신학자 기독교를 말하다』(공저),『푸둥의 기적』(공저) 등이 있다.
중국의 핵물리학자, 정치가. 현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外事)위원회 주임. 1940년 1월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나 1958년 중국과학기술대학 근대물리학과에 진학해 1963년 졸업했으며, 이후 1984년까지 핵무기공업부와 항공우주부 등 핵물리학 응용기술 분야에서 엔지니어와 연구 책임자로 일했다. 1984년 상하이 시 공업공작위원회 당위 부서기를 맡으면서 물리학자에서 정치가로 변신해, 중국공산당 상하이 시위원회 조직부 부부장, 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0년 4월 상하이시 푸둥(浦東) 지구 개발을 처음 시작할 때 푸둥 신도시 개발 준비위원회 주임을 맡았고, 이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상하이가 크게 개발되던 시기에 상하이 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1998년 1월 국무원 신문판공실 부주임을 맡으면서 중앙 정부로 자리를 옮겼고, 그해 4월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으로 승진한 뒤 2005년 8월까지 재직했다. 2006년 중국인민대학 신문학대학원 원장을 지냈으며 2008년 3월부터는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중국인민대학 커뮤니케이션대학 원장, 난카이대학 하이빈 개발연구원 원장도 겸직하고 있으며, 정치협상회의 11기 2차, 3차, 4차 대회 대변인도 역임했다. 저서로 『세계를 향해 중국을 설명하다(向世界說明中國)』『생중계 중국을 논하다』(공저),『강변대화: 무신론자와 신학자 기독교를 말하다』(공저),『푸둥의 기적』(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