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앤 블랙

중국과 아프리카, 신 자원로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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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7/2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30086363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세계 최대의 외환보유고를 자랑하나 자원이 부족한 중국, 천혜의 자원을 누리나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아프리카. 이 둘의 파트너십이 전세계의 주목을 넘어 견제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언제부터 친해졌을까? 왜? 어떻게? 이런 의문들에 명쾌한 해답을 내리는 책이 바로 김동환ㆍ배수강의 『레드&블랙: 중국과 아프리카, 신자원로드 열다』이다.

이 책은 역사적, 경제적 냉철한 분석의 결과로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타산적 상호의존적’ 관계라고 정의한다. 양 쪽의 이해요소가 견고히 맞물려 이제는 서로를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관계로 자리한 것이다. 중국을 아프리카 자원의 ‘포식자’로 묘사하는 서구국가의 달뜬 목소리가 힘을 잃는 순간이다. 이 책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국이 나아갈 방향도 제시한다. 현재 한국의 대아프리카 정책은 중국을 무작정 따라하며 장기적 안목이 결여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이제는 한국의 경제규모를 망각한 ‘퍼주기 식’ 외교, 외유성 ‘짝퉁’ 외교를 벗어나 내실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제대로 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부터 다시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
Contents
○ 머리말
○ 서론_중국과 아프리카의 21세기 자원로드, 사통팔달로 뚫리다

1부 아프리카의 수호자
1. 아프리카와의 첫 공식 접촉
2. 이념적 순수성
3. 이념적 경제관계
4. 인적 네트워크 축적

2부 변화의 기원
5. 집권세력의 세대교체
6. 중국의 인식 전환
7. 중국ㆍ아프리카 경제관계 현황
8. 타산적 상호의존성
9. 한국의 선택

○ 책을 맺으며
○ 참고문헌

○ 부록
약어 및 용어 정리
중국ㆍ아프리카 지도

○ 저자소개
Author
김동환,배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