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광고가 논의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의 제도라는 측면을 파악하면서 최근 늘어난 광고관련 글들의 담론수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광고비평의 체계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광고비평을 신화 비평, 기호학적 비평, 이데올로기 비평, 정신분석학적 비평, 사회학적 비평, 페미니즘 비평, 수용자반응 비평, 담론분석, 제도적 비평, 마케팅적 비평 같은 10가지로 각 장을 구분하고 각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Contents
1장 광고비평방법을 찾아서
2장 기호학적 비평: 상징 기호의 입체적 조명 통해 상상의 폭 넓히기
3장 신화 비평: 광고 안에 구조화된 일상적 신화 논리와 효과 드러내기
4장 이데올로기 비평: 지배 권력에 봉사하는 광고의 작동방식 찾기
5장 페미니즘 비평: 성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재현, 그 상징적 폭력의 폭로
6장 사회학적 비평: 사회를 반영하는 광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광고
7장 제도적 비평: 더 나은 광고를 향한 대안적 비판정신
8장 수용자 반응 비평: 텍스트를 날줄, 수용자를 씨줄로 새롭게 짜여지는 광고의 의미
9장 마케팅적 비평: 매출 증대와 사회적 책임 사이, 올바른 균형점을 찾아서
10장 담론분석: 메시지의 탄생과 관계설정의 지도 그리기
11장 정신분석학적 비평: 초과실재와 가상현실 속에서 성취하는 현재적 카타르시스
12장 창작과 비평의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