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권으로 발간된 본 연구는 그 조사와 분석의 대상을 자산총액 기준 30대 재벌로 정했다. 구체적으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대상으로 지정한 기업집단들 중 공기업집단을 제외했고, 사기업집단이더라도 지배주주가 개인이 아닌 법인이라면 제외했다. 분석대상 기간은 1987년부터 2002년으로 하되 가능하면 2003년도 포함하기로 했다.
제1권 “재벌의 사업구조와 경제력 집중”은 1987년 이후 재벌의 사업구조와 경제력 집중을 다루고 있다. 제1부에서는 30대 재벌을 대상으로 1987년 이후 각 재벌의 계열회사 수와 영위업종 수의 변화를 개괄하면서 재벌들의 전체적인 규모 변동을 조망해 볼 것이며, 제2부에서는 30대 재벌의 총자산, 부채, 자본총계, 매출액, 당기순이익, 고용 등 경제력 규모가 경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 즉 일반집중 현황과 변화 추이를 고찰하였다. 제3부에서는 재벌의 사업구조 변화를 추적하고 기업집단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재벌그룹 내 계열사간 내부거래의 변화를 추적해 보았다. 여기서는 주로 1987년 이후 30대 재벌의 계열사 현황과 주요 진출업종, 재벌 내 사업부문별 규모와 그 변동, 그리고 재벌의 금융업과 비금융업의 비중 변화, 상장사와 비상장사의 비중 변화, 1990년대 이후 활발해진 정보통신업종 진출현황과그 변화를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각 재벌별 사업구조의 변화와 계열사 간 내부거래 현황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연구의 내용은, 재벌연구에 필요한 기본자료들을 부표로 만들어서 부록 CD에 모아 수록하였다.
송원근은 현재 진주산업대학교 산업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재벌과 경제현안들에 대한 저서들을 주로 집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우리나라 30대 재벌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 등을 다룬 학위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등 개별 재벌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구 주제도 계열사 간 거래뿐만 아니라 기업소유지배구조, 기업사회책임 등으로 분야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연구는 기업연금의 지배구조, 산별 퇴직연금, 연기금의 사회책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경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재벌의 사업구조와 경제력 집중』(2005), 논문으로는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 대안 모색을 위하여」, 「삼성의 경제력과 성장의 그늘」,「재벌개혁의 여러 층위들: 삼성재벌을 중심으로」, 「재벌 체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연금의 지배구조: 미국, 네덜란드의 비교」 등이 있다.
송원근은 현재 진주산업대학교 산업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재벌과 경제현안들에 대한 저서들을 주로 집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우리나라 30대 재벌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 등을 다룬 학위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등 개별 재벌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구 주제도 계열사 간 거래뿐만 아니라 기업소유지배구조, 기업사회책임 등으로 분야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연구는 기업연금의 지배구조, 산별 퇴직연금, 연기금의 사회책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경제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재벌의 사업구조와 경제력 집중』(2005), 논문으로는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 대안 모색을 위하여」, 「삼성의 경제력과 성장의 그늘」,「재벌개혁의 여러 층위들: 삼성재벌을 중심으로」, 「재벌 체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연금의 지배구조: 미국, 네덜란드의 비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