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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리스도인 되기

새로운 수도원 운동이 찾은 그리스도인 본연의 삶
$14.04
SKU
97889286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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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1/06
Pages/Weight/Size 152*225*14mm
ISBN 9788928635917
Description
그리스도인 되기가 어려운 오늘날 다시금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 모색하기

오늘날 그리스도교, 그리스도교인이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어쩌면, 그토록 그리스도교, 그리스도인들이 지탄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게 살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그저 자신의 부분적인 정체성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예수를 온전히 따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지 모른다.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 [행동하는 기도] 등의 지은이로서, ‘새로운 수도원 운동’의 리더로서 그리스도교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는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기 어려운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다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 의식아래 과거 그리스도교 역사에 신선한 자극을 제공했던 수도원 운동과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수도원 운동'의 가치를 역설한다.

총 9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지은이는 성서와 그리스도교 역사를 살피며 오늘날 활력을 잃은 교회에 ‘너무 오래되어 새로워 보이는’ 수도원 정신이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 자극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도원 운동 공동체들이 어떠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책 전체에 걸쳐, 지은이는 독자들에게 지금,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시대의 징조’들을 살피고 몸을 돌이켜 예수의 길을 따르라 말한다. 성서에 대한 새로운 읽기, 인류 역사에 수도원 운동이 일으킨 새로운 바람, 그 바람에 자신의 몸을 담아 묵묵히 예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그는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길이란 특정 교회의 ‘회원’이 되어 자신의 욕망을 신앙의 언어로 치장해 안정을 취하는 일이 아니라 이기심과 야망이 빚어낸 세계, 절망과 무관심이 뒤엉켜 자신과 공동체 모두를 파괴하는 이 세상에 새로운 희망을 일구는 것임을 다시금 일깨운다. 희망보다는 절망이, 사랑보다는 무관심이, 정의보다는 불의가 먼저 떠오르는 '지금, 여기'에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바를 일깨워 주는, ‘다시금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 주는 각성제가 될 것이다.
Contents
1. 시대의 징조 읽기
2. 새로운 무언가의 징조 보기
3. 너무 오래되어 새로워 보이는 비전
4. 한 백성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느님의 계획
5. 자리 옮기기, 새로워지기
6. 매일 먹을 빵과 빚 탕감
7. 새로운 평화 봉사단
8. 은총과 진리의 문화
9. 새로운 수도자들에게는 왜 교회가 필요할까?
옮긴이의 말
Author
조너선 윌슨하트그로브,손승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나 남부의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청소년 독일 대사로 임명되었고, 상원의원의 수행원으로도 일했던 그는 미국 대통령이 되고자 할 만큼 야심에 찬 젊은이였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급진적 시민운동을 공부하고 가두시위, 빈민 투쟁에 참여했으며 정의를 말하는 아모스서와 이사야서를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읽으며 대학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권력자들을 비판하면서 권력을 원하고, 부자를 비판하면서 부자가 되려는’ 운동에 회의를 느끼고, 모든 세상의 길은 통치자들과 권세들의 대안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후 예수님이 보여 준 새로운 길, 하나님의 경제를 향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먹고, 기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루트바하우스에서 아내, 아들, 여러 친구들과 지내며 ‘새로운 수도원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그가 좋아하는 단어는 평화, 공동체, 수도적 지혜이며 홈페이지jonathanwilsonhartgrove.com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스턴 대학교와 듀크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저서로는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가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태어나 남부의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청소년 독일 대사로 임명되었고, 상원의원의 수행원으로도 일했던 그는 미국 대통령이 되고자 할 만큼 야심에 찬 젊은이였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급진적 시민운동을 공부하고 가두시위, 빈민 투쟁에 참여했으며 정의를 말하는 아모스서와 이사야서를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읽으며 대학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권력자들을 비판하면서 권력을 원하고, 부자를 비판하면서 부자가 되려는’ 운동에 회의를 느끼고, 모든 세상의 길은 통치자들과 권세들의 대안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달은 후 예수님이 보여 준 새로운 길, 하나님의 경제를 향해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먹고, 기도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루트바하우스에서 아내, 아들, 여러 친구들과 지내며 ‘새로운 수도원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그가 좋아하는 단어는 평화, 공동체, 수도적 지혜이며 홈페이지jonathanwilsonhartgrove.com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스턴 대학교와 듀크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저서로는 『하나님은 복으로 장사하지 않는다』,『페이스북 영성이 우리를 구원할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