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교육이다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행복한 공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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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03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27879602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공간에 대한 경험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의 국내 권위자 김경인이 이야기하는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4가지 공간 이야기


천편일률적인 건물이 가득한 도시공간에서 자라는 한국의 아이들. 꿈과 창의력이 부재한 공간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어른이 될까? 네모난 아파트에서, 네모난 교실에 갇혀 압박받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어떤 공간을 만들어줘야 할까? 좋은 공간은 그 자체가 교과서이자 교육이다. 그리고 부모가 선택하고 만드는 좋은 공간에서 자라는 아이는 성장하며, 행복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로 아이들 공간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과 철학부터 개선되어야 한다. 전작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의 저자이자,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의 국내 권위자인 김경인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공간을 총 4가지로 분류해 그간의 경험담과 분석을 통해 명쾌하고도 깊게 풀어낸다.
Contents
들어가며 | 공간은 곧, 교육이다

1장 우리 아이는 어떤 곳에서 살아야 할까_주거공간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녹지가 있는 곳에서 자란 아이가 영리하다
아이들의 꿈은 집에서 자란다
집을 바꿀 수 없다면 인테리어를 바꾸자
아이의 학습 능력을 상승시키는 '거실공부'
책상 위치만 바꿔도 아이의 성적이 달라진다
+1 아이를 위한 1평 공부방 만들기
+2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는 10초 정리 정돈법

2장 학교공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_교육공간

학교공간은 곧 교과서다
학교 폭력을 줄이는 녹색 환경
'마음풀' 공간의 기적
도서관에 빈백이 있어야 하는 이유
창의적인 생각을 만드는 복도와 로비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컬러
건물이 놀이터가 된 후지 유치원
+1 천장의 높이는 창의력에 영향을 준다

3장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는 곳_문화공간

익숙함에서 벗어날 때 창의력은 시작된다
아이가 가장 처음 만나는 예술은 장난감이다
모두가 소통하는 공간
책을 싫어하는 아이도 책을 읽게 만드는 도서관
미술관, 아이의 행동에 변화를 주는 공간
+1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관람하고 즐기는 법
+2 아이와 함께 보기 좋았던 전시 추천

4장 아이의 미래를 만드는 곳_도시공간

좋은 디자인은 긍정을 낳는다
살고 싶은 동네 1위, 자연 접근성
5초마다 자극을 주는 거리
공공 건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공공 조형으로 예술이 일상이 되도록
사람을 키우는 도시, 가나자와
+1 가나자와의 21세기미술관

나가며 | 우리가 만든 도시, 도시가 키운 아이
Author
김영인
우리나라 곳곳의 경관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거리의 꽃, 가로수, 가로등, 산책로, 공원에서부터 방파제, 도로, 교량, 댐, 고층 건물, 마을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그냥 지나치는 법 없이 작은 것 하나라도 살뜰하게 챙기는 버릇이 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미치는 공간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2008년에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름다운 공간이 아이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무모하게 뛰어든 일에 다행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삭막한 학교 공간에 문화의 옷을 입힐 수 있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즐거운 학교’가 모든 아이들의 공간으로 정착되기를 꿈꾸며, 그 변화를 일궈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경희대학교 조경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거쳐 일본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경관 디자인 회사인 (주)브이아이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여 건의 경관과 색채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심의 및 자문위원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2007년 ‘여수시 경관계획국제현상공모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8년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나라 곳곳의 경관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일을 하고 있다. 거리의 꽃, 가로수, 가로등, 산책로, 공원에서부터 방파제, 도로, 교량, 댐, 고층 건물, 마을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것이라면 그냥 지나치는 법 없이 작은 것 하나라도 살뜰하게 챙기는 버릇이 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미치는 공간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닫고, 2008년에 ‘문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아름다운 공간이 아이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무모하게 뛰어든 일에 다행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삭막한 학교 공간에 문화의 옷을 입힐 수 있었다.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즐거운 학교’가 모든 아이들의 공간으로 정착되기를 꿈꾸며, 그 변화를 일궈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경희대학교 조경학과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거쳐 일본 교토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경관 디자인 회사인 (주)브이아이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700여 건의 경관과 색채에 관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정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심의 및 자문위원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2007년 ‘여수시 경관계획국제현상공모 우수상’을 수상했고, 2008년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