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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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2/12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2780596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얼음의 자서전』에는 국정 교과서에 실리기도 한 최승호 시인의 대표작 「대설주의보」, 「북어」 등을 비롯해 「권투왕 마빈 해글러」, 「내 영혼의 북가시나무」, 「아마존 수족관」 등 대학 논술 및 수능, 모의고사에 자주 출제되는 시편들이 두루 포함되어 있다. 근 40년에 달하는 최승호 시인의 시작 활동의 결산과도 같은 이 시선집을 통해 한국문학에 큰 족적을 남겨온 최승호의 시 세계를 한눈에 조감해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개정판 서문
2005년판 서문

1부 1983-1990
휘둥그레진 눈
숫소
울음
통조림
물 위에 물 아래
나는 숨을 쉰다
권투왕 마빈 해글러
시궁쥐
북어
대설주의보
인식의 힘
세 개의 변기
자동판매기
그리운 시냇가
희귀한 성자
나무말
오징어 3
공터
내 영혼의 북가시나무
오징어 4
어느 정신병자의 고독
무인칭의 죽음
두 번째 자루
?
낙지
조롱 속에서
꽁한 인간 혹은 변기의 생

의자의 수렁
세속도시의 즐거움 1
세속도시의 즐거움 2
세속도시의 즐거움 3
공장지대
赤身
물소가죽가방
지루하게 해체 중인 인생
바퀴벌레 一家
밥숟갈을 닮았다
변기
반야왕거미
뿔쥐
때밀이수건
몸의 신비, 혹은 사랑
아마존 수족관

2부 1990-2000
참외
회저의 시간
재 된 사람
회저
발효
아구찜 요리
남자용 변기를 닦는 여자
수박
잠 못 드는 개구리
누에
까마귀
나비
말거머리
사막의 푸른 잠자리
저녁 범종소리
마라도의 말 한 마리
다올이
슬픈 돼지
흑염소에게 둥근 풀을
풍뎅이와 오리나무
늙은 말잠자리의 고독
허수아비
거미줄
얼음의 책
눈사람의 길
눈송이부처
앙상함
얼음의 자서전
조개껍질 같은 방에서
반가사유상은 깊은 생각이 없다
봄밤
자동차에 치인 눈사람
파리
마흔네 개의 눈사람
알몸
보석
배려
그로테스크
全集
文字
詩作 노트
밤의 자라
마개
남자의 젖꼭지
황혼의 시든 창녀
문법

뙤약볕
안개로 화하다
통조림으로 만리장성을
그림자
물의 책
물의 자서전
마합

3부 2000-2010
시계들
소금창고
모래인간
발자국
관능의 해저
삐꺽거리는 식탁
죽음이 흘리는 농담
거짓말의 목마름
저수지-욕조


河口
사막에서 영화를
뭉게구름
열목어
비 분류법
인어에 대한 상상
물방울무늬 넥타이를 맨 익사체
재 위에 들장미
텔레비전
바보성인에 대한 기억
구름들
검은 고양이
멍게
무지개
수평선
중생대의 뼈
쌍봉낙타
거지
우울
요리사 엇후
드럼 치는 남자
모래와 모레
고요

흙더미 지역
뼈의 음악
가슴의 서랍들
이름 붙일 수 없는 것
먼지흡입열차
고로쇠나무 아래 동화
고래
황량한 해안의 하룻밤
늠름한 왕게
펼쳐진 늑대
이름 붙일 수 없는, 새
칸나

최승호 시인 연보
작품출전
Author
최승호
195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를 졸업하고 사북 등 강원도의 벽지 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7년 「비발디」로 [현대시학] 지의 추천을 받고 시단에 데뷔해 1982년 「대설주의보」 등으로 제6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 오늘의 작가상, 1985년에 김수영문학상, 1990년에 이산문학상, 2000년에는 대산문학상, 2003년에는 미당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등단한 이래 지난 이십 년 동안 열 권이 넘는 시집을 꾸준히 펴낸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시를 강의하고 있다.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등의 시집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와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시리즈가 있다.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는 말과 말의 우연한 결합에서 오는 엉뚱한 결말과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언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열어 주는 작품으로 어린이 동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시선집 『얼음의 자서전』이 아르헨티나, 독일, 일본에서 번역 출간됐다.
195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교육대를 졸업하고 사북 등 강원도의 벽지 국민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77년 「비발디」로 [현대시학] 지의 추천을 받고 시단에 데뷔해 1982년 「대설주의보」 등으로 제6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 오늘의 작가상, 1985년에 김수영문학상, 1990년에 이산문학상, 2000년에는 대산문학상, 2003년에는 미당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등단한 이래 지난 이십 년 동안 열 권이 넘는 시집을 꾸준히 펴낸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시를 강의하고 있다.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 사건』 등의 시집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와 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시리즈가 있다.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는 말과 말의 우연한 결합에서 오는 엉뚱한 결말과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언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열어 주는 작품으로 어린이 동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시선집 『얼음의 자서전』이 아르헨티나, 독일, 일본에서 번역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