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제본소] 이토록 불편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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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08
Pages/Weight/Size 190*240*20mm
ISBN 9788927107910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탄소,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다!
불타는 지구에서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방법, ‘탄소 중립’ 이야기


40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한 달 넘게 지속된 산불, 수많은 사상자를 낸 홍수와 생물군이 급격히 감소되는 대멸종. 연일 뉴스에서는 전 세계를 덮친 이상 기후가 보도됩니다.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생존을 극한까지 내모는 이 현상은 이제 기후 변화나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 비상사태’로 보아야 더 적합합니다. 누구의 안정성도 보장할 수 없는 작금의 상황에서, 인류가 당면한 중요한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탄소 중립’입니다.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상 기후 현상은 탄소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화석 연료를 태우면 대기 중으로 이산화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산화 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온실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이토록 불편한 탄소』는 탄소의 기원과 탄소 화합물, 탄소 순환 등의 개념을 제시하고 화석 연료가 어떻게 지구의 온도를 높이게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이어 이산화 탄소 농도 증가가 지구에 미친 악영향을 보여 주고 블루 카본, 탄소 포집·저장 기술, 넛지 전략 등 탄소 중립을 위해 국가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각도로 알려 줍니다. 그야말로 기후 비상사태를 맞이한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탄소에 관한 모든 사실이 실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토록 불편한 탄소』를 읽으며 지구와 환경, 탄소 중립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세요.
Contents
특집 기획! 기후 위기의 범인, 탄소를 파헤쳐라
진격의 탄소, 지구를 바꾸다


우주 대폭발! 탄소가 나타났어요
탄소는 어디에나 있어요
알록달록 탄소 광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탄소, 혼자 있어도 빛나요
광합성에도 탄소가 필요해요

산업 혁명의 심장, 탄소

화석 연료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검은 다이아몬드, 석탄의 등장
드디어 석유의 전성기가 왔어요
삼형제의 막내, 천연가스
온실 효과의 주범을 찾았어요
화석 연료를 쓰는 건 인간이에요

탄소가 왜 문제야?

하와이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욕조가 탄소로 가득 찼어요!
‘고작 1도’가 아니에요
탄소도 발자국을 남겨요
플라스틱, 알고 보면 탄소랍니다

탄소 중립으로 가는 미래

남은 시간은 단 하루뿐
파리 협정, 지구를 위해 약속해요
1.5도를 위한 첫걸음, 탄소 중립
재생 에너지로 탄소 배출을 막아요
탄소에 세금을 매긴다고?
탄소, 묻고 저장하고 재활용해요
숲으로 탄소를 빨아들여요
바다 생물이 탄소를 먹어요

지구에서 계속 살고 싶어

고기만 덜 먹어도 지구가 시원해져요
음식물 쓰레기로 지구를 7바퀴 돌아요
팔꿈치로 슬쩍 찔러서 ‘습관’을 만들어요
너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툰베리처럼 목소리 내 볼까

탄소 중립을 향한 아인이의 아주 특별한 취재 노트

작가의 말
Author
신방실,김성연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NASA의 과학자를 꿈꿨지만 KBS의 기상전문기자가 되어 기후 재난의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2A 발사, 몽골, 일본 후쿠시마 등지를 취재했다.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2022년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 부문을 수상했다. 기후 위기 저널리즘을 주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C)에 방문학자로 머물렀다.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NASA의 과학자를 꿈꿨지만 KBS의 기상전문기자가 되어 기후 재난의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2A 발사, 몽골, 일본 후쿠시마 등지를 취재했다.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2022년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 부문을 수상했다. 기후 위기 저널리즘을 주제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C)에 방문학자로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