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짱도 좋아서 마성인 건 아니야

「내 뒤가 신경 쓰였던 거 아냐?」

오시노미 아키토―아키짱.
코야나기 레오는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7년 만에 그와 재회한다.
과거 야한 사진이 돌아 퇴학처리 되었었던 그를.
당시, 몇 번이나 흥분하게 만든 사진 속의 그는
현재 유흥업소의 오너에게 길러지며, 남자에게 안기는 데
완전히 익숙해진 음란한 사람이 되어있었다.
그런 색기가 줄줄 흐르는 아키토에게 놀리듯 유혹당한 레오는
허둥대며 처음으로 남자의 몸을 안는다.
오직 성욕 발산뿐인 육체관계였지만
점점 "하지 않을" 때의 아키토도 귀엽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허둥대는 강아지×에로에로한 마성의 성욕 시소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