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사회적 의미를 갖는 내용이자, 새로운 사회 질서와 의사소통체계를 의미하는 메시지이다. 따라서 매체의 변화란 곧 우리 인식체계의 변화를 의미한다. 1장에서는 염상섭의 「전화(電話)」·이기영의 「고향」을 중심으로 문학작품에 드러난 전화매체의 인지·소통 양상에 주목함으로써 문학이 전화매체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2장에서는 다수의 근현대문학작품을 통해 기술중심 매체이론을 근거로 한 매체성, 근대 과학기술의 산물인 기차와 자동차에 대한 대중의 이중적 인식구조, 조선의 근대화가 불러온 사회의 변화 양상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TV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플롯의 유기적 결합과 다성적인 측면을 확인함으로써 패러디, 자기 반영성, 상호 텍스트성, 장르 혼합과 같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을 분석해 보았다.
Contents
1장
현대소설에 나타난 통신매체 인식연구 - 「고향」?「전화(電話)」에 나타난 전화매체를 중심으로 -
2장
근대소설에 나타난 과학과 교통기술의 매체성 연구
3장
TV 드라마 텍스트의 서사 분석과 수용자 인식 연구 - 드라마 [도깨비]를 중심으로 -
Author
오연옥
인제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2006년 [실상문학]으로 등단(소설 부문)
(現)인제대학교 외래교수
[근대소설에 나타난 과학과 교통기술의 매체성 연구], [현대소설에 나타난 통신매체 인식연구],[TV 드라마 텍스트의 서사 분석과 수용자 인식연구] 발표
인제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문학박사)
2006년 [실상문학]으로 등단(소설 부문)
(現)인제대학교 외래교수
[근대소설에 나타난 과학과 교통기술의 매체성 연구], [현대소설에 나타난 통신매체 인식연구],[TV 드라마 텍스트의 서사 분석과 수용자 인식연구]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