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와 20세기, 자신들의 이름과 운명이 러시아와 연관되어 정열적으로 살다 간 13인의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유분방한 에로스를 꿈꾼 구소련의 여성 정치인이자 性 혁명가이며 스탈린 정권에서 세계 최초의 여성 외교관을 지낸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에서부터 황태자와 대공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으며 러시아 발레리나의 선구자가 된 마틸다 크쉐신스카야 등 러시아를 뒤흔든 여성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Contents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자유분방한 에로스, 최초의 여성 대사,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러시아 발레리나의 선구자, 마틸다 크쉐신스카야
레닌의 연인, 이네사 아르망
영원으로 도약한 예세닌의 아내, 이사도라 던컨
미국의 별이 된 여배우, 알라 나지모바
블록의 아내, 벨르이의 연인, 류보피 멘델레예바
세로프의 초상화, 이다 루빈슈테인
은세기 시인들의 비너스, 올가 글레보바-수데이키나
사랑의 고딕양식, 나탈리야 크란디옙스카야
자유로운 性, 릴리 브릭
소비에트의 스러진 별, 지나이다 라이흐
혁명에 몸을 던진 라리사 레이스네르
소비에트 영화의 별, 류보피 오를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