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이야기

고등학교 동창이자 지금은 함께 일을 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 아스마와 카이토. ‘꼭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카이토의 오랜 짝사랑을 받아준 아스마였지만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며 당혹스러워한다. 연인이라는 건 도대체 뭐지─? 카이토는 변함없이 키스만 할 뿐, 그 이상으로는 닿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친구였던 시절에는 믿을 수 있었던 카이토의 마음을 알 수 없게 되자, 늘어나는 짜증과 불안에 빠진 아스마는…….

『너의 이야기,』에 이은 센티멘탈 짝사랑 이야기 연속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