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는 필요 없다! 화내지 마라! 칭찬을 관둬라!”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첫 리더십론
혼란한 시대에 리더는 어떤 리더십으로 변화를 꾀해야 하는가!
- 베스트셀러 작가의 신작
- 아들러 심리학 리더십 수업
-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수평적인 조직 문화, 리더의 유연함과 민첩성이 요구되는 시대. 더 이상 기존에 통용되던 리더십에 관한 상식은 통하지 않는다.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리더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철학자이자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인 기시미 이치로의 첫 리더십론인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조직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변화, 일하는 방식과 가치관이 다른 MZ세대와의 마찰에 대처하기 위해 그가 제시하는 리더십은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민주적 리더십’이다. 이 리더십에는 천재적인 유능함이나 카리스마는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방해가 될 뿐이다. 조직 안에서 리더와 직원은 대등한 관계이며, 리더는 힘으로 직원을 이끄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 책의 핵심이다. ‘나 정도면 괜찮은 리더’라고 생각했다면, ‘리더를 관두고’ 싶을 정도로 조직을 이끄는 책임감에 고통스럽다면, 성패의 기준을 세우기가 늘 어려워 ‘결단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리더십에 관한 ‘오해’를 파괴하고, 리더십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1부에서는 서툰 리더들이 알아야 할 리더십에 관한 오해를 전하며, 리더가 되는 게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심리적인 문제를 고민한다. 혼란한 시대에 리더가 할 수 있는 것, 해야 하는 것, 해서는 안 되는 것에 대해서도 다뤘다. 2부에서는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저자가 리더십에 관해 배운 점들과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을 Q&A 형식으로 묶었다.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리더라면 가장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뉴노멀 시대가 요구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갖추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
시작하며-요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란
1부 리더십에 관한 오해
1장 나쁜 리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1 카리스마는 필요 없다
2 존경은 강요할 수 없다
3 혼내는 것을 관둬라
4 칭찬을 관둬라
5 용기를 줘라
6 공헌은 자기희생이 아니다
7 존경하고 신뢰하라
8 경쟁이 없는 직장을 만들어라
9 행복하기 위해 일하라
10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
11 리더의 방향성에 관한 고민
12 리더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2장 서툰 리더는 존재한다
1 리더라는 직책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
2 리더의 고독과 고립
3 처음부터 뛰어난 리더는 없다
4 회사를 물려받기가 힘들다
5 리더라서 너무 힘들다
6 행복을 팔아라
7 미움받을 용기를 버려라
8 리더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라
9 웃음이 있는 직장을 만들어라
10 리더에게 필요한 정성과 친절, 관대함의 의미
11 공적을 가로채지 마라
12 직원 탓을 하지 마라
13 분위기를 바꿀 용기를 가져라
3장 혼돈의 시대, 리더가 가져야 하는 것
1 결단할 용기
2 결정할 용기
3 변화할 용기
2부 리더십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과 Q&A
4장 리더십에 관해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운 것들
1 과제의 분리
2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는 용기
3 혼내는 것의 문제
4 칭찬하는 것의 문제
5 인정 욕구
6 경쟁에 관하여
7 미움받을 용기
5장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과의 대화
1 직원의 유약함과 완고함에 관하여
2 리더의 생각을 전하는 것에 관하여
3 혼내는 것과 칭찬하는 것, 그리고 예의에 관하여
4 혼내지 않는 것과 얕보이는 것, 타인에게 받는 평가에 관하여
5 자기 자신의 의욕에 관하여
6 열정이 없는 직원에 대한 고민에 관하여
마치며
Author
기시미 이치로,류두진
철학자. 195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서양 고대철학사 전공)을 수료했으며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같은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철학 전공자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아들러 철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 받을 용기』로 일본과 한국 모두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그 외 『아들러 심리학 을 읽는 밤』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 다수 도서가 국내에 번역되었다.
『아버지를 기억해』는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저자가 직접 돌보던 시기에 쓴 책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2011년 이 책이 일본에서 출간되고 2년 뒤인 2013년 향년 여든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는 부모 돌봄과 간병,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가족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철학자. 195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서양 고대철학사 전공)을 수료했으며 일본 아들러 심리학회가 인정한 카운슬러이자 같은 심리학회의 고문이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 철학 전공자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아들러 철학의 정수를 담은 『미움 받을 용기』로 일본과 한국 모두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그 외 『아들러 심리학 을 읽는 밤』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등 다수 도서가 국내에 번역되었다.
『아버지를 기억해』는 치매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저자가 직접 돌보던 시기에 쓴 책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2011년 이 책이 일본에서 출간되고 2년 뒤인 2013년 향년 여든넷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자는 부모 돌봄과 간병, 부모와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가족의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