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라울 뒤피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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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16
Pages/Weight/Size 165*235*19mm
ISBN 9788925576152
Categories 예술
Description
“나는 뒤피의 그림을 볼 때마다 그를 사랑했다.”_데이비드 호크니



삶의 기쁨을 색채의 하모니와 율동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화가,

그리고 통합 예술가인 라울 뒤피의 인생과 예술



** 라울 뒤피 작품 200여 점 수록

**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 신작



경쾌한 붓질과 다채로운 색채로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화가가 있다. 그의 이름은 라울 뒤피다. 뒤피는 모네와 마티스 등과 같은 시대를 살았으나, 그들과 달리 대중에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회화 작업은 물론이고 판화, 삽화, 직물, 도예, 연극 무대 장식 등 통합 예술가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삶은 즐거운 음악처럼’이라는 인생관을 모토로 긍정적인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미국의 컬렉터이자, 작가였던 거트루드 스타인은 “뒤피의 작품은 즐거움 그 자체다”라고 평가했으며, 호크니는 “뒤피의 그림을 볼 때마다 그를 사랑했다”고 고백했고, 피카소는 “그의 그림은 항상 나를 행복하게 한다”고 했다. 바닷가에서 태어나고 자라 바다를 사랑했던 그는 야수파의 일원이었으나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인 ‘뒤피 스타일’로 어떤 유파에도 속하지 않았다. 또한 ‘색깔은 곧 빛’이라 믿으며 생동감 넘치는 색을 사용해 바닷가, 아틀리에, 경마장 등 일상적인 공간과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들을 작품으로 남겼다.



저서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모지스 할머니』를 통해 유명한 화가에 비해 비교적 저평가된 예술가들을 세상에 알리고자 힘쓰고 있는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가 이번에 ‘라울 뒤피’라는 통합 예술가에게 주목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라울 뒤피에 이야기를 담은 예술 에세이를 집필했다. 우리가 살아갈 시대는 장르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사고하고 표현하는 라울 뒤피와 같은 ‘통섭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런 시대에 뒤피의 삶과 작품이 우리의 삶에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Intro 경쾌한 붓의 향연, 라울 뒤피
Prologue
라울 뒤피 연대기

chatper1 르아브르

바닷가에서 태어나 바다를 동경한 아이
뒤피와 르아브르
뒤피의 자화상
미술 컬렉터 그룹, 현대 예술 클럽

chapter2 야수파

야수파와 뒤피
입체파와 뒤피
뒤피와 레가타
뒤피의 수채화

chatper3 뒤피의 친구들

갤러리스트 베르트 웨일
화가 에밀 오톤 프리에즈
화가 조르주 브라크
패션의 왕 폴 푸아레
도예가 로렌스 아르티가스와 건축가 마리아 루비오 투두리오
화학자이자 매체 연구가 자크 마로제
컬렉터이자 사업가 마리 쿠톨리
라울 뒤피의 화가 동생, 장 뒤피

chapter4 장식 예술

삽화가로서의 뒤피
텍스타일 디자이너로서의 뒤피
의상 디자이너였던 뒤피가 현대에 끼친 영향
뒤피의 가구 디자인

chapter5 마담 뒤피

뒤피의 부인 에밀리엔
새로운 동반자 베르트 레이즈

chapter6 뒤피 스타일

뒤피 스타일
뒤피와 경마
뒤피의 누드화와 아틀리에
뒤피와 음악
공공미술가로서의 뒤피
세상에서 가장 큰 유화 〈전기 요정〉
말년의 〈검은 화물선〉 시리즈

Outro 우리의 장미빛 인생을 위하여
Epilogue
라울 뒤피 작품 소장처
참고 문헌
Author
이소영
미대를 나와 한양대학교에서는 미술교육을, 홍익대학교에서는 다시 미술사를 공부했다. 15년 차 아트 컬렉터로 200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술 관련 저술 활동뿐 아니라 강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미술을 꾸준히 전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현대미술 교육기관인 빅피쉬 아트와 뮤지엄 교육기관인 조이 뮤지엄의 대표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은 위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그랜마 모지스》,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이 있다.
미대를 나와 한양대학교에서는 미술교육을, 홍익대학교에서는 다시 미술사를 공부했다. 15년 차 아트 컬렉터로 200여 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술 관련 저술 활동뿐 아니라 강의 및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미술을 꾸준히 전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소통하는 그림연구소와 국제현대미술교육연구회, 현대미술 교육기관인 빅피쉬 아트와 뮤지엄 교육기관인 조이 뮤지엄의 대표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은 위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 《그랜마 모지스》,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