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아기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양치질은 즐거워』는 아이들에게 양치질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생활 습관 그림책이다. 아이가 즐거움을 통해 양치질에 익숙해지고, 혼자 주도적으로 양치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이 특히 돋보이는 점은 아이에게 충치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 주거나 정확한 양치 방법을 알려 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노래와 몸동작을 통해 아이가 이 닦는 행위를 즐거운 일로 느끼도록 했다는 것이다. 양치 요정으로 의인화된 칫솔과 양치 컵은 아이의 양치 도우미가 되어 흥겨운 노래와 따라 하기 쉬운 몸동작을 알려 준다. 아이는 이 모습을 따라 하며 더 이상 이 닦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또한, 입말로 따라 하기 쉬운 재미난 의성어와 의태어가 책 속에 가득 담겨 있다. 아이와 양육자가 책을 함께 읽으며 말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는 언어 능력이 향상되는 동시에 양치질하는 것에도 더 큰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Author
우에다 시게코,고향옥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디자인 전문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디자인 회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독립해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으로 《매일매일 시계 그림책》, 《시계의 숫자 3을 되찾아라》, 《사라진 딸기를 찾았다》, 《정리정돈 엄청 기분 좋아》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공이 콩콩》이 있습니다. 치즈를 무척 좋아해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 먹곤 합니다.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도쿄디자인 전문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디자인 회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독립해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작품으로 《매일매일 시계 그림책》, 《시계의 숫자 3을 되찾아라》, 《사라진 딸기를 찾았다》, 《정리정돈 엄청 기분 좋아》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공이 콩콩》이 있습니다. 치즈를 무척 좋아해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 먹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