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씨의 유쾌한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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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30
Pages/Weight/Size 172*216*15mm
ISBN 9788925574813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냥이 씨의 유쾌한 미용실』은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 후속작으로, 미용실이었던 빈집에 자리 잡게 된 ‘냥이 씨’가 여러 계절을 보내며 미용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푸른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아 온 박혜선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지역 소멸 등 현실의 문제를 은은히 녹여 내며 동물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운 의인화를 통해 독자들이 이야기에 더 가까이, 더 빠르게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전작과 결을 같이 하면서도 각 캐릭터가 가진 고민과 사연에 집중하며 더 풍성하고 유쾌한, 독립적인 이야기를 선사한다. 또한 미용실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장점과 내면을 먼저 바라봐 주는 냥이 씨의 다정다감함은 이야기 밖 독자들에게 '나다움'을 지키고 보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타인의 개성을 왜 존중해야 하는지를 일깨워 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냥이 씨의 유쾌한 미용실』의 삽화는 일러스트레이터 송선옥 작가가 맡았다. 송선옥 작가는 주인공인 냥이 씨의 익살 맞고 능청스러운 몸짓과 표정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 캐릭터들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묘사했다.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섬세하고 매력적인 터치와 과감한 화면 연출은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글 작가 박혜선과 일러스트레이터 송선옥의 또 한 번의 만남으로 넓어진 '냥이 씨 유니버스'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Author
박혜선,송선옥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