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생각

$21.74
SKU
978892556859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1/06
Pages/Weight/Size 152*224*18mm
ISBN 9788925568591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장만채, 당신이 한번 맡아주시오!”
장만채는 어떤 리더인가?


그는 순천대 총장과 전남도교육감 재직 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 행정에 최선을 다했다. 장만채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그 어떤 날도 허망하게 보내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다. 그렇더라도 나의 삶에 있어서 세상은 녹록치 않았고, 힘든 일들이 항상 따라다녔다.” 그에게도 힘든 일이 왜 없었겠는가. 그는 그럴 때마다 책에서 길을 찾으려 했다.

장만채가 틈나는 대로 읽은 책 중에 가장 심도 있게 본 것이 프란체스코 알베로니의 『지도자의 조건』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지도자가 올바르고 객관적이고 공정하려고 노력했을 때, 조직은 건실해지며 나아가 지도자의 창의적 열정과 깨끗함에 근거한 강한 추진력이 주위의 모든 것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지도자는 무엇보다도 먼저 꿈을 지니고 구성원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하며, 계획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 권력을 추구해야지 권력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곱씹어 생각한다.

그렇다면 백년대계라 일컫는 교육뿐만 아니라 혼돈의 정치, 경제, 사회를 정리할 묘안은 없을까? 장만채는 머릿속에 어렴풋이 잡히는 게 있다면서, 물 잔을 내어주고 바다를 담으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내 것을 포기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면 된다는 것이 그가 찾은 답이다. 새로운 도전을 향해 출항하는 그가 세운 존중과 비움의 마음가짐을 통해 그는 더 큰 비전을 이뤄나갈 것이다.
Contents
1부 나의 삶 이야기

나는 ‘순천의 달’을 노래하고 싶다
내 고향 원목마을
나의 철학 나의 소신
나의 아버지
어머니의 은덕
어머니의 가르침과 사랑
외할머니한테 받은 영향
공이 된 수박
나의 사춘기 가출 사건과 아버지의 체벌
겸상을 차려 오세요
어머니의 태몽
수학여행과 50원
우리집 내력
돈이 뭐길래
교육은 포용과 베품으로
인생의 고귀한 가치
추락하는 것에 날개가 있다
약자를 배려하고 강자에게 엄격해야
총장선거에서 얻은 교훈
마음을 얻다
총장선거에 다시 도전하다
내 손부터 잘라야
자가운전
버스안에서 교육하다
신문고를 울립니다
평등
노블리스 오블리주
순천대학교 특성화 방안
위기를 기회로
천재일우의 기회는 두 번 오지 않는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2부 내가 본 장만채

장만채는 나의 회초리를 잊지 않았다
장애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사람
장만채는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교육감이었다
나의 멘토, 나의 친구 장만채
언제나 미래를 꿈꾸는 사람
자랑스런 나의 형
항상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
학부모 인연으로 만난 참교육자 장만채
지도자로서 철학을 지닌 사람
장만채는 이런 사람입니다

3부 나의 꿈과 소망

사람의 향기는 바람도 거슬러 멀리 간다
물은 스스로 흘러서 남들도 행복하게 한다
푸른 하늘이 얼마나 넒은가는 詩로써 재며 산다
사람이 보일 때 새벽이 오고 변화는 시작된다
오합혜의 전승이 밝히는 배려의 등불
가을산은 산처럼 키우고, 가을강은 강처럼 가르치라
삶터를 살리는 지혜를 지렁이에게서 배우다
세상은 연두와 초록이 함께하기에 아름답다
고운 달이 떠오르는 한가위가 되기를
미래는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행복
진심으로 베푼 사랑은 반드시 행운으로 돌아온다
물이 흐르는 것은 바다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더없이 높은 것은 깊은 심연에서 올라온다
비움의 시작은 새로운 출발점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사랑하며 더불어 간다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감사

4부 언론이 본 장만채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2019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 수상”
‘VISION 2010, 대한민국 경영혁신 大賞’ (서울신문)
순천대, 특성화의 힘 “인쇄 전자 최고 연구중심대학 된다”(한국일보 2009.12.2.)
광주MBC 시선집중 광주
Author
장만채
전 순천대학교 총장. 전 전라남도 교육감.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화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당시 26세로 최연소 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면서 MBC뉴스에 출연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순천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여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교환교수, 일본 분자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06년 순천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남지역 교육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으로 범도민후보로 추대된 그는 2010년 제16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선거에 당선되었고, 2014년 제17대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장만채 교육감이 이끄는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의 시, 도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그의 모토 아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 3년 연속 감소, 무상급식 비율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에는 지역문화 발전 사회공헌 수상자로 ‘2019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전 순천대학교 총장. 전 전라남도 교육감.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화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당시 26세로 최연소 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면서 MBC뉴스에 출연해 인터뷰하기도 했다. 순천대학교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하여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교환교수, 일본 분자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06년 순천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이후 전남지역 교육단체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으로 범도민후보로 추대된 그는 2010년 제16대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선거에 당선되었고, 2014년 제17대 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장만채 교육감이 이끄는 전라남도교육청은 매니페스토 실천 본부의 시, 도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그의 모토 아래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 3년 연속 감소, 무상급식 비율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에는 지역문화 발전 사회공헌 수상자로 ‘2019 자랑스런 세계인 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