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사장.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스턴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상산업부를 거쳐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산업자원부 차관,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역임했다.
40여 년간 무역통상, 금융 등 경제 최전선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국제 감각으로 세계경제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력 있는 전망을 내놓아 ‘한국 최고의 통상 전문가’로 불린다. 그동안 몸담았던 정부와 기관마다 놀라운 성과를 내게 해 초가집도 기와집으로 바꾼다는 ‘미다스의 손’으로 평가받았으며, 1990년대 말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는 한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2년 12월, 총체적 난국에 있던 한국전력공사의 사장으로 부임한 뒤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산적한 난제 해결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 전력난 극복, 밀양 송전선로 건설, 만성적자 탈피,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등 여러 현안을 연달아 풀어냈다. 2014년 말에는 116년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를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에너지밸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기후체제 위기를 에너지 신산업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한전을 선봉으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 진출을 위해 마지막 전력투구를 다하고 있다.
온화한 덕장형 리더로 후배들로부터의 신임이 두터운 그는 일할 때는 탁월한 균형감각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는 남다른 문장력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들어섰었다.
한국전력공사 사장.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스턴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상산업부를 거쳐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산업자원부 차관, 한국수출보험공사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역임했다.
40여 년간 무역통상, 금융 등 경제 최전선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국제 감각으로 세계경제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력 있는 전망을 내놓아 ‘한국 최고의 통상 전문가’로 불린다. 그동안 몸담았던 정부와 기관마다 놀라운 성과를 내게 해 초가집도 기와집으로 바꾼다는 ‘미다스의 손’으로 평가받았으며, 1990년대 말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는 한국이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2년 12월, 총체적 난국에 있던 한국전력공사의 사장으로 부임한 뒤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산적한 난제 해결을 위해 혼신을 다했다. 전력난 극복, 밀양 송전선로 건설, 만성적자 탈피,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등 여러 현안을 연달아 풀어냈다. 2014년 말에는 116년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를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에너지밸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기후체제 위기를 에너지 신산업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한전을 선봉으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 진출을 위해 마지막 전력투구를 다하고 있다.
온화한 덕장형 리더로 후배들로부터의 신임이 두터운 그는 일할 때는 탁월한 균형감각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한국, 밖으로 뛰어야 산다》《우리는 사는 줄에 서 있다》는 남다른 문장력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들어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