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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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3/03
Pages/Weight/Size 145*210*25mm
ISBN 978892555556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당신의 사랑을 들려주세요”
총 방문자 수 580만 명, 총 댓글 수 6만 6,000개, 총 공유 수 9만 1,000건
카카오스토리 [감성제곱] 17만 명과 이힘찬 작가가 들려주는 사랑 연가

늘 머리보다는 가슴이,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는 당신을 위한…
항상 ‘넘치는’ 마음으로 사랑할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진솔한 아날로그 사랑 이야기

[벚꽃엔딩]과 [건축학개론]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세련됨보다는 풋풋한 매력을 풍기고, 둘째, 옛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린다. 여기 ‘사랑’이라는 주제에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리는 글과 풋풋한 4컷 웹툰으로 카카오스토리 17만 명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 작가가 있다. 표현에 인색해지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따뜻한 아날로그 사랑의 힘을 믿는 이힘찬 작가.

작가는 17만 명의 카카오스토리 팬들에게 ‘사랑’에 대한 수천 개의 정의를 받았고 그것에 새로 스토리를 부여해 글을 완성했으며 자신의 작은 장기인 그림을 더해 책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사랑제곱》이다. 작가만의 생각이 담긴 일방적인 결과물이 아닌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라 더 진솔한 이야기가 가능했다고 말하는 작가 이힘찬. 작가와 17만 명의 팬 모두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업은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모두의 이야기이기에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 ‘아날로그’ 감성으로 서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사랑제곱》으로 출간되었다.

scene 1. ‘사랑을, 하고 싶다’에서는 사랑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의 풋풋한 이야기가 담겨 있고, scene 2. ‘사랑을, 지키고 싶다’에서는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사람들의 서로를 맞춰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scene 3. ‘사랑을, 느끼고 싶다’에서는 열 살 아이부터 60대까지 세대별로 정의내린 사랑을 다룬다. 이외에도 영화 속 사랑 이야기가 부록으로 담겨 있어 풍성함을 더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사랑에 아파하는 당신에게
나는 언제나 사랑을 쓴다

scene 1. 사랑을, 하고 싶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앞으로 겪게 될 사랑이란…

Like인지 Dislike인지
고갈되고 사라지지 않는다
고요한 밤, 잔잔한 그 밤에
나는 그 사람에게, 그 사람에게 나는
내 몸이 기억할 따스함
내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단 한 가지, 사랑 앞에서
당연하게 여기느라 몰랐던 것
몇 분 후면 그리워할 사람들
물들어 있었다
사랑, 사람… 사랑
세모-였던 너, 네모-였던 나
아니, 정말 좋아
어느 날 갑자기 너에게서
여전히, 당신만이 나의
잊고, 살아간다
작고 어여쁘고 사랑스러운
기적에 대한 작지만 확실한 이유
첫 하이라이트
하나씩 쌓아가던 그 모습이 떠올라
한 단계 더 깊어지기 위해서
혼자가 아닌 둘이서

사랑 이야기1. 해피 엔딩

scene 2. 사랑을, 지키고 싶다
내가 누리는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
하나둘씩, 내가 물러서고 다가서야 하는 사랑이란…

고개를 돌리면 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로 두면 안 되는 것들
그 사람의 하루 속에
나는, 비가 내렸으면 좋겠어요
내 손이 닿을 곳
또 다른 당연했어야 할 것들
마음은 어떻고 생각은 어떠한지
머리가 말한다. 마음이 답한다
소소하지만 행복한 이야기
시작해 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아흔아홉 번의 아픔
전혀 다른 사람과 사람
중간에 멈춰버린 차
추억을 쌓기 전에
혹시라도 잊고 있을 한마디
혼자서는 버틸 수 없는 길

사랑 이야기2. 하루라도

scene 3. 사랑을, 느끼고 싶다
열 살 아이의 사랑부터 60세의 사랑까지.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릴 적 느끼던 사랑과 지금 느끼는 사랑.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사랑이란…


몇 시간 동안 고민하곤 했던 단어, 사랑
혜원이의 사랑: 가장 자연스러웠던 말, 사랑
예슬이의 사랑: 사랑의 참모습

10대: 그냥, 지금 나는 말이에요
10대: 마음이 내게 시키는 대로
10대: 사랑에 없는 세 가지
20대: 당신이 들어올 자리
20대: 말하고 전하고 안아보고
20대: 있어서 오는 것과 없어서 오는 것
20대: 처음부터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기
30대: 갑작스러운 질문 앞에는
30대: 걷다 보면 어느새
30대: 사랑 앞에 몇 번이라도, 망설이세요
40대: 가엾은 나의 일부
40대: 그 사람의 마음이 원하는 것
40대: 눈치채지 못한 내 마음을
40대: 불안해서가 아니라 누리고 싶어서
40대: 다가올 내일을 위해 오늘의 나를 다독여주는
50대: 나를 먼저, 너를 먼저
50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함께
50대: 알면서도 모르는 척
60대: 언젠가 안타까워할 순간들

사랑 이야기3. 그런 바보
더 깊은 곳에서 시작된 사랑

에필로그
Thanks to.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감사한 분들
Congratulation. 팬들이 보내온 출간 축하 인사들

Author
이힘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사진 촬영 및 기업의 스토리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2013년 9월부터 누구에게나 있었을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온라인에 ‘감성제곱’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카카오스토리 ‘감성제곱’에서는 19만 명의 독자들이 그의 글을 공감하며 구독하고 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그렇게 여행하며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보이는 대로 들리는 그대로가 아닌 자신만의 감성적인 시선으로 변화시켜, 더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감성제곱’이라는 작업실 겸 카페를 운영하며 본래의 꿈이었던 글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감성적인 시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에세이 『감성제곱』(2014)과 『사랑제곱』(2015)이 있다.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사진 촬영 및 기업의 스토리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2013년 9월부터 누구에게나 있었을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온라인에 ‘감성제곱’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카카오스토리 ‘감성제곱’에서는 19만 명의 독자들이 그의 글을 공감하며 구독하고 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그렇게 여행하며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보이는 대로 들리는 그대로가 아닌 자신만의 감성적인 시선으로 변화시켜, 더 따뜻한 이야기 그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현재, ‘감성제곱’이라는 작업실 겸 카페를 운영하며 본래의 꿈이었던 글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감성적인 시선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에세이 『감성제곱』(2014)과 『사랑제곱』(2015)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