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비경

신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전국 22개 로스팅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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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2554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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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2/20
Pages/Weight/Size 142*200*30mm
ISBN 9788925546766
Categories 건강 취미 > 여행
Description
삶의 신비를 품의 신의 커피를 맛보다
팔도에 숨어 있는 명품 커피 하우스 22

서울을 벗어나 팔도 곳곳에 숨어있는 커피 명소를 발굴한 책. 저자 양선희 작가는 온라인 매거진 ‘커피 타임즈’를 운영하며 2년여의 기간 동안 100여 곳이 넘는 커피 하우스를 발로 뛰며 직접 취재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커피 하우스 22곳을 엄선했다. 대도시 빌딩의 모퉁이가 아닌 마을 일부이자 자연의 한 조각처럼 자리한 커피 하우스, 체인점 본사에서 배달 오는 원두가 아닌 생두를 직접 고르고 볶아서 핸드드립 하는 커피 하우스, 진동벨의 떨림이 아닌 노름마치의 정겨운 목소리로 커피가 나왔음을 알리는 커피 하우스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커피 하나만을 위해 연고도 없는 지역을 찾아 그곳에 뿌리를 내린 커피 명장들의 속 이야기와 유흥가가 아님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매력적인 카페들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소개하는 22곳의 카페에서 마신 커피가 몽(夢), 상(想), 향(香)이 조화롭게 깃든 ‘신의 커피’였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라면, 당신이 그토록 기다려온 진실한 커피 한 잔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부 커피, 꿈을 볶다

히피커피: 그곳에 가면 누구나 히피를 꿈꾸게 된다

레드브라운: 자연의 숨결이 묻어나는 커피 한 잔

아띠: 커피, 음악과 만나 목소리를 찾다

매화마름: 행복한 미소가 머무는 커피 공간

바리스타 컴퍼니: 맛에 대한 진실한 탐구가 가득한 커피 공간

쉼: 삶의 파도에서 한 발짝 물러서다

커피 마시는 고래: 커피와의 연애를 충동질하는 곳

마이 브라운 노트: 꿈과 약속이 자라는 커피 공간



2부 커피, 추억을 끓이다

시실리아: 시간을 잃어버리고 안식을 얻다

달콤: 여수 밤바다. 그리고 커피

커피 플레이스: 얼굴을 보면 커피가 나온다

까사오로: ‘오늘의 커피’는 없고 ‘나만의 커피’는 있다

커피 볶는 집 커피 린: ‘오늘’을 ‘오래된 미래’로 만드는 곳

인디고: 날것 그대로의 커피가 꿈틀대는 곳

쌍리: 나를 놓아서 나를 찾는다



3부 커피, 삶의 향기를 품다

마루: 한 잔의 커피가 생명수가 되다

커피발전소 엘오지: 자연, 사람, 커피, 하나의 영혼이 되다

인 마이 메모리: 커피의 매력이 꽃피는 비밀의 화원

루드비히 커피 하우스: 커피에서 ‘환희의 송가’가 들린다

퀼트: 다 마신 커피잔 속에 내 삶의 무늬가 보이다

잼있는 커피 티읕: 커피가 인연을, 인연이 커피를 부르는 곳

커피포트: 봉인된 영혼을 깨우는 커피가 기다린다
Author
양선희,원종경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계간 문예지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나리오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봄날에 연애』, 『그 인연에 울다』, 『일기를 구기다』가 있고, 장편 소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를 발표했다. 『엄마 냄새』, 『힐링 커피』, 『커피 비경』 등의 에세이를 펴냈으며, 이명세 감독과 영화 [첫사랑]의 각본을 공통 집필했다. 토픽이미지스의 스톡 작가와 구름감상협회(The Cloud Appreciation Society)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낯가림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 속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러다가 문득 혼자 떠나 버리곤 한다.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계간 문예지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나리오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봄날에 연애』, 『그 인연에 울다』, 『일기를 구기다』가 있고, 장편 소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를 발표했다. 『엄마 냄새』, 『힐링 커피』, 『커피 비경』 등의 에세이를 펴냈으며, 이명세 감독과 영화 [첫사랑]의 각본을 공통 집필했다. 토픽이미지스의 스톡 작가와 구름감상협회(The Cloud Appreciation Society)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낯가림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 속에 있는 걸 좋아한다. 그러다가 문득 혼자 떠나 버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