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화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은 너나없이 바쁘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는지 절기가 변하는지 관심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는 모양새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바빠 보입니다. 진학이나 취업이라는 목표로 달려간 곳도 바쁘고 부산스럽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다볼 여유가 없어 자신을 존중하는 자존감도 약합니다.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추구하는 행복한 삶을 참살이라 합니다. 빠르게 가는 것보다 어디로 가고 있나 생각해 보는 것도 참살이입니다. 무엇을 하며 무엇을 위해 가고 있는지 주변을 살펴봐야 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이었던 어릴 적 모습을 찾아주기 위해 눈높이에서 서로 손을 잡아야 합니다.
Contents
책머리에3
일러두기13
제1부 봄_ 공부의 시작 자존감꽃 15
제1장 입춘, 봄동에게 배우는 자존감 17
*여는시_ 봄동 17
자기 존중이 참된 공부의 시작 18
탐구하고 궁리하는 자기주도 학습 19
자존감과 바른 품성 도야 23
말문을 열어야 하는 글쓰기 27
제2장 경칩, 선택과 집중의 힘 31
*여는시_ 꽃눈 31
골라내고 집중하는 안목 32
가지 치고 재구성하는 교육과정 33
마음은 가다듬어야 하는 과수원 37
경험의 밭에서 캐는 글감 41
제3장 청명, 창의성은 생각의 씨앗 45
*여는시_ 씨감자 45
생각의 우물에 고인 근본 46
창의성은 사고력의 종자 47
아이들은 미래의 씨앗 50
경험의 씨눈이 싹트는 글 55
제2장 4차 산업혁명과 학력관의 변화 200
절기처럼 변해야 하는 공부 200
달라지는 시험 중심 학력관 203
제3장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207
절기에게 배우는 미래 핵심역량 207
역량을 길러주는 마을교육공동체 210
제4장 순화하고 치유하는 바람의 책력 214
굳세게 도는 심지 굳은 팽이 214
눈높이로 소통하는 품성 교육 217
제5장 마려움과 고픔 창의체험 글쓰기 221
침잠한 경험으로 글쓰기 221
쓰기보다 먼저 하는 글놀이 224
Author
이심훈
충남 부여에서 출생하여 천안에서 살고 있다. 1988년 시집『못 뺀 자리』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2003년 격월간『시사사』로 등단했다. 시집으로『안녕한가 풀들은 드러눕고 다시 일어나서』,『시간의 초상』,『장항선』이 있다. 웅진문학상과 충남문학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예진흥원문학창작기금을 수혜하였다. 현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격월간 [시사사] 공동주간으로 활약하고 있다.
충남 부여에서 출생하여 천안에서 살고 있다. 1988년 시집『못 뺀 자리』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2003년 격월간『시사사』로 등단했다. 시집으로『안녕한가 풀들은 드러눕고 다시 일어나서』,『시간의 초상』,『장항선』이 있다. 웅진문학상과 충남문학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문예진흥원문학창작기금을 수혜하였다. 현재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격월간 [시사사] 공동주간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