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는 원숭이를 보러 동물원에 가고 싶어요. 하지만 아빠는 집에 가서 저녁을 먹어야 한다고만 하지요. 그때 안나는 아빠와 손잡고 동물원에 가고 있는 소년을 마주쳤어요. 안나와 소년은 서로를 보고 인사를 나누어요. 그러곤 곧장 서로 아빠의 손을 바꿔 잡지요. 그 후로도 안나는 계속해서 아빠를 바꿉니다. ……원숭이를 보러 갈 때까지요! 당찬 소녀, 안나의 유쾌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아요!
Author
튀버 벨트캄프,바우터르 튈프,유동익
네덜란드 어린이책 작가로 1962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태어났습니다. 흐로닝언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1990년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1992년 첫 번째 작품인 《Een ober van niks(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종업원)》을 출간한 후 30여 권의 책을 썼으며, 2011년에 그의 책 전집은 ‘어린이책 읽기 주간’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네덜란드도서진흥재단(CPNB)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어린이 도서상인 ‘실버 펜상(Zilveren Griffel)’을 총 4회 수상했으며, 《누구 손잡을까?》는 2018년 ‘실버 펜상’을 수상한 그림책입니다.
네덜란드 어린이책 작가로 1962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태어났습니다. 흐로닝언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심리학 분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1990년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1992년 첫 번째 작품인 《Een ober van niks(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종업원)》을 출간한 후 30여 권의 책을 썼으며, 2011년에 그의 책 전집은 ‘어린이책 읽기 주간’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네덜란드도서진흥재단(CPNB)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어린이 도서상인 ‘실버 펜상(Zilveren Griffel)’을 총 4회 수상했으며, 《누구 손잡을까?》는 2018년 ‘실버 펜상’을 수상한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