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지식의 부족함을 느낀다는 어구는 과학계에도 적용되는 것인가. 알면 알수록 모른다? 이 기묘한 현상을 모노는 '우연과 필연'으로 설명한다. 1965년 효소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미생물학자의 생물학적 지식과 더불어 과학, 철학 전반에 걸친 그의 심오한 사상을 살펴본다.
Contents
1. 이상한 존재
2. 생기설과 묵환설
3. 맥스웰의 마물
4. 미시적 사이버네틱스
5. 분자 개체 발생
6. 불변성과 요란
7. 진화
8. 미개척의 영역
9. 왕국의 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