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 진리』가 한 시대를 이끌었다면
이 책은 앞으로의 시대에 ‘기독교의 기본 진리’가 될 만한 책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손에 들려야 할 책이며
아직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꼭 전해야 할 책이다!”
고상섭, 김형국, 이인호, 이정규, 이찬수, 조영민 적극 추천
스타터키트, 소개팅, 문진표, 입구컷, 가족관계증명서, 교실 속 급훈, 내비게이션, 해피 엔딩
일상 속 익히 알던 단어들로 새롭게 복음 이야기를 건네다!
이 책은 복음이 아직 낯선 이들을 1차 독자로 상정하면서도, 교회 안에 오래 머물며 그 문화를 누려왔으나 복음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고 설명할 언어가 없던 많은 성도를 2차 독자로 기꺼이 맞이하여 복음에 대해 새롭게 들려준다. 저자는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익숙한 교회 생활로 구원받았다고 착각하는 이들을 ‘문화적 그리스도인’ 또는 ‘무늬만 그리스도인’이라고 명명한다.
신앙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그로 인한 기쁨이 없던 나, 주일예배 한 시간 남짓을 제외하고는 일상에서 하나님을 거의 떠올리지 않는 나, 학교나 회사 또는 모임에서 아무도 내가 크리스천인 걸 모르는 나, “내가 왜 죄인이야?”라는 친구의 반문에 설명할 답이 없고, “그래서 네 삶은 뭐가 달라졌는데?”라는 질문에 대답이 쉬이 나오지 않던 나를 위한 본격 복음 안내서다.
변하지 않는 진리인 복음을 오늘이라는 그릇에 재치 있게 플레이팅해 담아내는데 소개팅, 복음 재검 문진표, 스타터 키트, 입구 컷, 실내용 자전거, 교실 속 급훈, 내비게이션, 가족관계증명서, 여권, 해피 비기닝과 같은 일상 속 익히 알던 흥미로운 언어들을 적극 차용해 새롭게 복음 이야기를 건넨다. 아는 맛 복음이 새로운 맛 복음이 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좋은 복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저자는 책 속 50여 장의 삽화를 직접 그렸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좋아하는 것을 하나라도 더 들려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따라 웃게 된다. 각 부가 끝나는 페이지에는 Q&A인 ‘복음이 배송되었습니다’를 수록해 개인 또는 공동체가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 스텝을 차근히 밟아가도록 했다. 이제 이토록 소중한 복음이 배송 완료되었다. 이 복음을 언박싱하여 만끽하고 전하고 나누기를!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복음을 들고 너에게 갈게!
오히려 좋아! 복음을 이미 알고 있는 이들에게
복음? 복음이 아직 낯선 이들에게
1. 행복할 수 있을까?
2. 행복할 수 있었어!
조건 없는 사랑
인생의 목적을 아는 것
3. 범죄 현장
외면│범죄의 재구성│내면
4. 사형 선고
육신의 죽음│영의 죽음│영원한 죽음
복음이 배송되었습니다
3부 예수님 The Solution
1. 단 하나의 해결책
2. 상상도 못 한 정체
그리스도│하나님의 아들│사람의 아들
하나님 = 예수 그리스도 = 사람
3. 상상도 못 한 방법
육신의 죽음│영의 죽음│죽음의 죽음
4. 당신에게 온 해결책
복음이 배송되었습니다
4부 구원 The Problem Solving
1. 우리에겐 구원이 필요해
2. 나, 돌아갈래
죄인임을 깨달은 사람
회개한 사람
3. 입구 컷
4. 입구에서 예수를 제시하세요
5. 똑, 똑, 똑
복음이 배송되었습니다
5부 신자의 삶 The New Identity
1. 해피 엔딩? 해피 비기닝!
2. 스타터 키트 ① 내가 정말 구원받은 게 맞나요?
모래 지반
반석 지반
3. 스타터 키트 ② 내 삶에 일어난 변화는 무엇인가요?
Before 죄인 After 의인
Before 고아 After 자녀
Before 세상 시민 After 하나님 나라 시민
4. 스타터 키트 ③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방향│연료│선장│선원들
5. 해피 엔딩을 향하여 ‘킵 고잉’!
Self-Check│Group Sharing
복음이 배송되었습니다
에필로그 흘러넘친 기쁨의 소식
Author
배준영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고 자랐지만 27살에서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 기쁘고, 그 하나님이 좋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좋아졌다. 목사가 된 것과 이렇게 글을 쓰는 까닭도 사랑하는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더 잘 소개하고 싶어서다. 그림은 그에게 또 다른 언어다. 이렇게 좋은 복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에 실린 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복음을 듣게 될 얼굴들을 떠올리며 자주 벅차고 행복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다. 분당우리교회 청년2부, 더사랑의교회 중등부, 나눔교회에서 청년1부를 섬겼고, 현재는 서울 상도동에 자리한 동광교회에서 청년부에 이어 목양 기획, 교구 담당 목사로 섬기는 젊은 목회자다.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목력발전소’를 꾸려 운영 중이며, 마태복음 13장 52절에 기록된 대로 구약과 신약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으로 복음을 보다 깊이 또 널리 나누는 일을 꿈꾼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고 자랐지만 27살에서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너무 기쁘고, 그 하나님이 좋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더욱 좋아졌다. 목사가 된 것과 이렇게 글을 쓰는 까닭도 사랑하는 하나님과 그분이 하신 일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더 잘 소개하고 싶어서다. 그림은 그에게 또 다른 언어다. 이렇게 좋은 복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에 실린 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복음을 듣게 될 얼굴들을 떠올리며 자주 벅차고 행복했다. 중앙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쳤다. 분당우리교회 청년2부, 더사랑의교회 중등부, 나눔교회에서 청년1부를 섬겼고, 현재는 서울 상도동에 자리한 동광교회에서 청년부에 이어 목양 기획, 교구 담당 목사로 섬기는 젊은 목회자다.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목력발전소’를 꾸려 운영 중이며, 마태복음 13장 52절에 기록된 대로 구약과 신약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으로 복음을 보다 깊이 또 널리 나누는 일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