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 한다?
“위대한 리더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통제권을 포기하는 것이다.”
★미국 TOP 3 프랜차이즈 소닉의 전 CEO가 말하는 자기 동력으로 성장하는 조직을 만드는 법★
리더는 더 많이 알고 숙련된 기술을 지닌 사람만이 잘해낼 수 있는 자리일까? 팀장부터 CEO까지 많은 리더들이 리더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능가하는 능력을 갖추려 고구분투한다. 과거에는 오랫동안 착실히 경험을 쌓아 방대한 데이터와 수준급 실력을 보유하면 리더가 되는 정해진 절차를 밟았지만, 요즘은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크고 작은 조직에서 갑작스럽게 리더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은 비단 남의 얘기만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리더는 꼭 완벽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
리더가 다 잘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이 책은 완고하고 폐쇄적인 조직문화가 팽배하던 과거에서나 통용되었던 ‘리더는 출중한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낡은 틀을 깨부순다. 그리고 어쩌다 리더가 된 평범한 사람들에게 뛰어난 능력 없이도 위기를 돌파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일과 삶의 혁신을 일으키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브랜드 소닉의 전 CEO인 저자는 요즘 리더라면 거대한 배를 뒤집을 만큼 뛰어난 능력보다 개인과 팀이 가진 수많은 자원을 한데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변호사가 되어 소닉의 법무팀에 입사한 저자가 어떻게 10년만에 소닉의 CEO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부터 덜컥 떠맡게 된 오합지졸 회사를 어떻게 손꼽히는 유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까지, 그 비밀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작은 패스트푸드 회사를 매일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크게 성장시킨 놀라운 혁신의 전략 9가지를 전한다.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도, 다 잘해내려 인생을 쥐어짜지 않고도 충분히 누릴 수 진정한 성공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현실 리더십 수업이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준비도 없이 리더가 되어버린 당신에게
1장. 세상은 언제나 변화하는 중이다
-혼돈과 격변의 시대를 살다
-난생 처음 맡은 리더
-신념을 택한 부모님의 용기
-넬슨 만델라가 석방을 거부한 이유
[실전 수업1] 자기 보호 본능을 이겨라
2장. 통제는 환상이다
-아이젠하워가 곁에 둔 사람들
-당신이 그곳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면
-홈런은 홈런 타자에게 맡겨라
-통제력은 오히려 영향력을 줄인다
[실전 수업2] 신뢰의 기술
3장.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증폭한다
-“하비가 왔어!”
-빌리 조엘의 특별한 콘서트
-불협화음에 대처하는 법
-리더의 최우선 과제
[실전 수업3] 먼저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4장. 새로움을 창조하는 ‘예스, 앤드’ 법칙
-“소닉의 CEO 자리를 맡겠습니까?”
-리처드 브랜슨의 모험
-조직의 ‘예스’와 이니셔티브
-문제 해결의 시작
[실전 수업4] 예스라고 말한 뒤에 궁리하라
5장. 굳이 기회를 만들려 애쓰지 않는다
-적대적 인수와 해고의 위기
-기회의 속성
-로마노프 왕조를 몰락시킨 라스푸틴
[실전 수업5] 다른 사람이 만든 기회를 잡는 법
6장. 혁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필품이다
-매출을 2배 증대시킨 아이스크림 효과
-넷플릭스의 혁신은 어떻게 계속되는가
-모두 성장통을 겪는다
[실전 수업6] 혁신은 균형에서 시작된다
7장. 집중보다 확장을 선택하라
-기회와 방해물을 구별하라
-피뢰침을 발명한 건국의 아버지
-인생에 다양성을 끌어들일 것
[실전 수업7] ‘나’를 확장시켜나가는 법
8장. 리더는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덜 중요하다
-영웅적 1인 리더십의 종말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안전하다고 느낄 때 최고의 능력이 발휘된다
-“사장님에게 할 말 있으니 바꿔주세요”
[실전 수업8] 지속 가능한 성장의 열쇠는 오로지 ‘윈-윈’
9장.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기업 주가를 최고치로 갱신한 전략
-결정에서 손을 떼라
-변신의 귀재, 프로테우스형 리더
-유연한 리더의 3요소
[실전 수업 9] 더 많은 선택지를 끌어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