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것들 (한정판 퍼즐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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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01249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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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27
Pages/Weight/Size 202*258*10mm
ISBN 978890124968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만난다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인류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르네상스 이전과 이후가 구분되어 회자되듯,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소소한 일상을 구분 짓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말았다. 이제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의 시간들을 향한 그리움과 코로나가 낳은 우울감을 동시에 안고 견디며 살아간다.

『당연한 것들』은 뮤지션 이적이 ‘코로나 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지은 노래다. 그의 말대로 음질, 화질은 정식 무대에 비할 수 없었지만, 그날의 진심은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빼곡히 빈 의자 가득한 연말의 시상식에서, 상기된 얼굴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어느 유치원 졸업식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랜선 송년회에서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 희망곡, 힐링송이 되었다.

금세 또 지나갈 거라는 막연한 바람이 투과할 수 없는 강력한 현실 앞에,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열망을 지핀다. 잊혀진 일상의 기쁨을 소환하고, 패배감과 우울을 탈피해 희망을 향해 가는 작은 발걸음, 그 시작에 그림책 『당연한 것들』이 함께 있다.
Author
이적,임효영,안혜영,박혜미
이적은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다. 한국의 대표적 싱어-송 라이터로 100여곡이 넘는 노래들을 발표하였고 그 가사들을 통하여 그 어떤 이야기보다도 절절하게 대중을 휘어잡기도 했었고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와 같은 노래로 노래 안에 스토리를 담기도 했었다. 그의 책 『지문 사냥꾼』은 그의 홈페이지 [夢想笛-leejuck.com]에 올리던 단편적인 이야기를 묶어낸 것으로 그는 이미 자신의 음악팬들처럼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글 팬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그의 책은 판타지를 담은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처음부터 그림책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일러스트 역시 그의 독특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직 그는 자신의 작품에 '문학', '소설'이라는 평가보다는 '이야기'라는 답을 내리고 있다. 시대적인 배경이나 공간적인 제약을 벗어난 그의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문제에 관한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다. 그는 현대사회에서 소통의 어려움, 힘없는 자에 대한 사회의 잔인성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의 행보는 거침없이 창작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또 다른 책을 기획중이며, 자신의 이야기에 음악을 붙인 뮤지컬을 올리는 일도 계획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1995년 패닉 1집으로 데뷔하였다. 긱스, 카니발, 솔로 등을 거치며 〈달팽이〉 〈왼손잡이〉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말하는 대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나침반〉 〈돌팔매〉 등의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 지은 책으로 『지문사냥꾼』 『어느 날,』 『기다릴게 기다려 줘』 등이 있다.
이적은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다. 한국의 대표적 싱어-송 라이터로 100여곡이 넘는 노래들을 발표하였고 그 가사들을 통하여 그 어떤 이야기보다도 절절하게 대중을 휘어잡기도 했었고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와 같은 노래로 노래 안에 스토리를 담기도 했었다. 그의 책 『지문 사냥꾼』은 그의 홈페이지 [夢想笛-leejuck.com]에 올리던 단편적인 이야기를 묶어낸 것으로 그는 이미 자신의 음악팬들처럼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글 팬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그의 책은 판타지를 담은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에 처음부터 그림책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일러스트 역시 그의 독특한 이야기를 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직 그는 자신의 작품에 '문학', '소설'이라는 평가보다는 '이야기'라는 답을 내리고 있다. 시대적인 배경이나 공간적인 제약을 벗어난 그의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문제에 관한 작가의 시선이 담겨있다. 그는 현대사회에서 소통의 어려움, 힘없는 자에 대한 사회의 잔인성에 대하여 주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의 행보는 거침없이 창작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또 다른 책을 기획중이며, 자신의 이야기에 음악을 붙인 뮤지컬을 올리는 일도 계획중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1995년 패닉 1집으로 데뷔하였다. 긱스, 카니발, 솔로 등을 거치며 〈달팽이〉 〈왼손잡이〉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말하는 대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나침반〉 〈돌팔매〉 등의 노래를 만들고 불렀다. 지은 책으로 『지문사냥꾼』 『어느 날,』 『기다릴게 기다려 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