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리스타트

생각이 열리고 입이 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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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26
Pages/Weight/Size 145*210*20mm
ISBN 9788901244471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깨져야 비로소 깨칠 수 있다!”
모든 표준이 달라지는 뉴노멀시대,
단단한 중심과 유연한 통찰을 갖고 싶다면
더 늦기 전에, 리스타트하라!


“‘학문’이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 인류는 무엇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얻었을까?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고민과 실천을 했을까?” 그 해답은 바로 ‘인문학’에 있다. 선대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위기의 시대, 위기의 순간이 오면 우리가 늘 인문학을 다시 펼쳐드는 까닭이다.

이에 200만 부 밀리언셀러 작가 박영규는 “어렵고 골치 아픈 인문학의 시대가 저물었다”고 말하면서 고루하고, 난해한 인문학의 범주에서 벗어나 가장 쓸모 있고 꼭 외워야 할 지식만을 압축한 『인문학 리스타트』를 출간했다.

경제, 정치, 역사, 종교, 철학 분야의 알짜배기 지식들을 한 권에 담았기에, 다방면의 교양과 상식들을 통째로 섭렵할 수 있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아올린 ‘지식’은 ‘삶의 질’과도 이어진다. 관계를 주도하고, 생각의 회로를 바꾸며, 나아가 일상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 책이 당신의 견고한 편견과 생각의 장벽을 깨고, 더 나은 선택과 결과를 얻기 위한 유용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Contents
[1장] 인류생존의 세 가지 도구-경제, 정치, 역사

1. 인류의 가장 강력한 생존도구, 학문
가장 뛰어난 지식 전달 수단, 문자
인류의 가장 강력한 무기, 학문
학문의 끝없는 분화 운동

2. 모든 학문의 뿌리, 경제

3. 경제를 조정하는 모든 행위, 정치

4. 정치 실현의 가장 요긴한 도구, 국가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 형태의 변천 과정

5. 민주국가의 양대 체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수정자본주의란?
사회개량주의와 신자유주의

6. 민주국가의 세 가지 정부 형태
민주국가의 정부 형태
대통령중심제
내각책임제
이원집정부제

7. 국가 운영의 원동력, 재정
국가재정의 잔혹성
국가재정의 원천 ‘세금’

8. 정당과 진영투쟁
밥그릇 전쟁의 전초기지 ‘정당’
정치 패거리의 진영투쟁 ‘보수와 진보’
한국의 보수와 진보

9. 경제와 정치의 총합, 역사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
서양 중심의 역사관
동서양을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시대 구분법

[2장] 단번에 깨치는 세계사

1. 화석과 석기로 남은 채집시대 400만 년
채집시대의 특징과 핵심내용
화석으로 남은 인류사 400만 년

2. 영토 확장과 대제국 건설에 주력한, 농업시대 1만 년
농업시대의 특징과 핵심내용
인류 문명과 대제국의 출현 | 유럽의 대제국 | 이슬람의 대제국 | 인도의 대제국 | 중국의 대제국

3. 제국주의와 식민의 시대, 공업시대 200년
공업시대의 특징과 핵심내용
18세기 서양을 변혁시킨 3대 사건 | 19세기의 동서양 | 20세기의 발칸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 | 볼세비키 혁명에 의한 소비에트연방의 등장

4. 상업시대와 지식시대
상업시대 - 제3차 산업시대
대공황과 2차대전 | 냉전시대와 GATT 체제 | WTO체제와 절정에 이른 상업시대
지식시대 - 제4차 산업시대
지식시대와 산업의 중심 이동 | 지식시대의 특징과 미래

[3장] 인류생존의 행동지침 - 종교와 철학

1. 절대적 행동지침, 종교의 탄생
종교의 탄생 배경
불안과 공포를 희망으로 바꾸는 장치, 종교 | 신은 하나인가 여럿인가
유일신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일신교의 뿌리 유대교 | 예수를 구세주로 삼아 탄생한 기독교 | 무함마드를 마지막 예언자로 믿는 이슬람교
다신교인 힌두교와 불교
다신교의 요람, 베다 | 힌두교 사상의 정수, 『우파니샤드』 | 다신교의 맏형, 힌두교 | 깨달음의 종교, 불교
모든 종교와 원리철학은 같은 틀 속에 있다

2. 논리적 행동지침, 철학의 탄생
원리냐, 물질이냐
흐르는 세계와 흐르지 않는 세계
플라톤 “이데아계가 곧 진리의 세계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데아는 한낱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노자냐, 공자냐
노자 “도가 우주의 본질이다”
공자 “도보다 사람의 행동 윤리가 더 중요하다”

[4장] 종교와 철학의 결합과 결별

1.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의 결합
그리스의 모세로 다시 태어난 플라톤
1천 년 만에 부활한 아리스토텔레스

2. 불교를 차용한 유학
종교의 위상을 넘보는 신유학
성리학을 완성시킨 주희
육구연과 왕수인의 양명학

3. 종교와 철학의 결별
이성으로 돌아가는 철학
경험주의와 합리주의의 등장 | 합리주의의 선구자, 데카르트 | 경험주의 철학자들 베이컨, 홉스, 로크, 흄
합리론으로 경험론을 포용한 칸트
칸트가 말하는 선험론이란 무엇일까?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란 무엇인가? | 정언명령이란?
원리주의의 제왕 헤겔

4. 철학의 새로운 모색
철학의 망치로 원리철학을 깨부순 니체
실존주의
실존철학의 개척자 키르케고르 | 존재를 탐구하다 실존에 도달한 하이데거 | 자유를 최고의 가치라고 주장한 사르트르
공산주의 바람을 일으킨 마르크스
언어철학을 주창한 비트겐슈타인
『논리, 철학논고』로 일약 스타가 되다 | 철학은 언어에 대한 비판이다 | 언어는 현상을 완벽하게 담아낼 수 없다
듀이 “철학은 사회적 투쟁을 처리하는 도구이다”
Author
박영규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누적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관청 기행』, 『조선 명저 기행』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오고 있다. 그 외 저작으로 역사서인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누적 2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백제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신라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세종대왕실록』, 『한 권으로 읽는 대한민국 대통령실록』,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 등 20여 년간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관청 기행』, 『조선 명저 기행』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집필해오고 있다. 그 외 저작으로 역사서인 『환관과 궁녀』, 『춘추전국사』, 『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이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