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사랑학 수업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불안한 당신에게
$17.28
SKU
978890123930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Tue 06/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4 - Tue 05/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1/25
Pages/Weight/Size 135*205*20mm
ISBN 9788901239309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2만 하버드생이 열광한 최고 인기 교양 강의
마리 루티 교수가 전하는 사랑학 수업

하버드대학교에서 3년간 진행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사랑에 대한 강의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브라운대학교, 파리7대학교, 하버드대학교를 거치며 문학, 철학, 심리학, 사회학 등을 전방위로 섭렵한 마리 루티 교수는 하버드대생들에게 그랬듯이 깊이 있는 이해와 놀라운 통찰력으로 독자들을 진정한 사랑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은 모두 12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강의는 딱딱한 이론에만 의지하지 않고, 마리 루티 교수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경험, 학생들의 고민거리, 영화나 드라마 속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출되는 12가지 오해와 진실은 사랑의 본질을 꿰뚫고, 사랑할 때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행동은 그동안 우리가 해온 사랑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든다. 또한 그럴싸한 기교만 알려주는 연애 지침에 작별을 고하는 이 강의를 들으면, 사랑의 힘을 온전히 경험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다시 사랑하고 싶어질 것이다.
Contents
강의를 시작하며: 남자의 심리란 없다

1부: 아직도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다르다 믿는 당신에게

1강 자존감 찾기
줄다리기는 나의 고유한 개성을 죽인다. 괜찮은 남자라면 사랑하게 될 바로 그 개성을.

2강 더 나은 연인 찾기
괜찮은 남자일수록 능력 있고 독립적인 여성과의 동등한 관계를 원한다.

3강 진화생물학은 사랑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와 침팬지의 언어가 다르듯 인간의 사랑은 동물의 교미와 다르다.

4강 더 나은 연애 상담을 원한다면 차라리 드라마를 시청하라
연애에 관한 가장 진보적인 사고방식은 TV 드라마 속에 있다.

5강 왕자는 신데렐라의 본모습을 알고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판타지에 자신을 끼워 맞추는 것이야말로 버림받기 제일 좋은 방법이다.

6강 밀당이 통하지 않는 이유
밀당은 전략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확신하지 못할 때에나 하는 행동이다.

2부: 아직도 사랑에 빠지는 걸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7강 ‘그것’이 연애의 본질이다
누군가에게 한눈에 반한다는 것은 관계의 가능성을 점치는 가장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있다.

8강 평범에서 비범을 보다
연인의 숨은 면면을 빛내주는 이상이야말로 사랑을 오래 지속시켜준다.

9강 고통의 패턴을 깨다
갈등을 일깨우는 연인은 때로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하며 사랑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

10강 사랑의 실패가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실패한 사랑이 때로는 가장 의미 있는 사랑일 때도 있다.

11강 잘 떠나보내야 잘 살 수 있다
애도는 새로운 인생에 가닿을 수 있게 하므로 길게 봤을 때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12강 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나게 되어 있다
애써 관계를 유지하며 사랑을 죽이느니 사랑을 잃는 편이 낫다.

강의를 마치며: 연애에 공식은 없다
Author
마리 루티,권상미
마리 루티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학부 과정을, 프랑스 파리7대학교에서 심리분석 이론으로 석사 과정(DEA)을 수료했다. 이어서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비교문학 전공으로 2000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4년 동안 하버드대학교에서 여성, 젠더, 섹슈얼리티 연구 프로그램의 부소장으로 지내며, 학부생들에게 사랑과 성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는 토론토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학과 철학, 심리학, 여성학, 대중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혼의 재발명(Reinventing the Soul: Post humanist Theory and Psychic Life)』, 『약한 것들의 세계(A World of Fragile Things: Psychoanalysis and the Art of Living)』, 『사랑의 호출(The Summons of Love)』,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The Age of Scientific Sexism)』, 『남근선망과 내 안의 나쁜 감정들(Penis envy and Other Bad Feelings)』, 『하버드 사랑학 수업(The Case for Falling in Love)』 등이 있다.
마리 루티는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학부 과정을, 프랑스 파리7대학교에서 심리분석 이론으로 석사 과정(DEA)을 수료했다. 이어서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비교문학 전공으로 2000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4년 동안 하버드대학교에서 여성, 젠더, 섹슈얼리티 연구 프로그램의 부소장으로 지내며, 학부생들에게 사랑과 성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현재는 토론토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학과 철학, 심리학, 여성학, 대중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혼의 재발명(Reinventing the Soul: Post humanist Theory and Psychic Life)』, 『약한 것들의 세계(A World of Fragile Things: Psychoanalysis and the Art of Living)』, 『사랑의 호출(The Summons of Love)』,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The Age of Scientific Sexism)』, 『남근선망과 내 안의 나쁜 감정들(Penis envy and Other Bad Feelings)』, 『하버드 사랑학 수업(The Case for Falling in Lov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