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르다 보면 아이가 부모를 떠나기도 하고, 반대로 부모가 아이를 떠나보내기도 합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크고 작은 이별 속에서 이 책이 부모와 아이 사이에 작은 대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_(작가의 말 중에서)
폴로가 맞이하는 첫 계절의 순간마다 엄마 곰은 함께합니다. 하지만 이 계절이 지나면 어느덧 이별이 찾아 온다는 사실을 둘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이별의 순간과 또 다른 시작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한 이 그림책은 홀로서기를 하는 우리 아이와 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담았습니다.
Author
마에다 마유미,강방화
1964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아름답고 섬세한 풀꽃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광고와 서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들꽃 그림책(봄과 여름 꽃)』과 『들꽃 그림책(가을과 겨울 꽃)』, 『작은 정원 가꾸기』, 『리넨이 좋아』, 번역 작업을 한 그림책 『폴리 꽃씨를 뿌리다』 등이 있다.
1964년 고베에서 태어났다. 아름답고 섬세한 풀꽃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광고와 서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들꽃 그림책(봄과 여름 꽃)』과 『들꽃 그림책(가을과 겨울 꽃)』, 『작은 정원 가꾸기』, 『리넨이 좋아』, 번역 작업을 한 그림책 『폴리 꽃씨를 뿌리다』 등이 있다.